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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해외증시 동향 및 밸류에이션

한영회계법인 · l********
작성일2020.07.09. 조회수683 댓글3

(받글)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입니다.

7월 9일 해외증시 동향 및 밸류에이션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상승세>

- 다우 : 26,067.28(0.68%)

- S&P500 : 3,169.94(0.78%)

- 나스닥 : 10,492.50(1.44%)

- 5월 소비자신용은 -18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150억) 하회

-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와 고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다른 어느 국가보다 낮은 상황이며, 3/4분기에 경제 개선이 이어져 내년에는 엄청난 경제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전함

-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올해 2/4분기 배당금은 지난해 2/4분기 대비 425억 달러 감소했는데, 이는 2009년 1/4분기의 438억 달러 이후 가장 큰 축소라고 전함

- 중국 정부가 미국 외교관과 언론인 등의 티벳 지역 방문을 막은 것과 관련해, 미국 역시 중국 관리들의 비자를 제한한다고 전했고 중국은 이에 대해 미국 시민들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맞대응

- 지난주 미국 휘발유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40.90$/bbl을 기록

- 코로나19 감염자수가 감소하고 있지 않지만 사망률이 낮은 상황을 유지하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우려에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유럽: 영국 부양책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

- STOXX600 : 366.48(-0.67%)

-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한 300억 파운드 규모의 재정 지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고용 유지 지원책, 시민들의 외식비 지원을 통한 레스토랑 산업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

- 영국이 부양책을 발표하고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가 최근 지표들이 낙관적이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음에도, 5~6월 경제활동 재개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점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유럽 증시는 하락세 마감

<주요국/지역별 12M Fwd PER/PBR>

전세계 : 19.4배 / 2.22배

미국 : 22.2배 / 3.42배

유럽 : 17.7배 / 1.65배

중국 : 14.9배 / 1.79배

일본 : 16.9배 / 1.16배

한국 : 12.0배 / 0.91배

(해외 증시 특징주(7/9) )

뉴욕 증시 상승세 마감. IT와 경기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소재와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유통업체 콜스가 +9.46%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BofA에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60% 이상 하락했지만 콜스의 매장 95%는 쇼핑몰이 없는 지역에 있다는 점에서 피어그룹에 비해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주장. 또한 6월에 90%의 콜스 매장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량의 75%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전함. 함께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노스드트롬 주가 역시 +5.51% 상승.

비료업체 모자이크가 -5.91%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특별한 개별 이슈는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 지속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양상 등이 우려를 자극하면서 화학업체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영향. CF인더스트리(-5.07%), 다우(-3.21%), 듀퐁(-2.54%) 등의 화학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

SNS 업체 트위터가 +7.34% 상승. 전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코로나19 확산과 미국인의 피해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중국의 SNS를 금지하는 방안 등의 규제를 고려 중이라고 전한 이후 반사효과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이 날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 언론인의 티벳 방문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중국 관리들의 비자를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중국 어플리케이션 제재 가능성 역시 증가하면서 트위터 주가 상승.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8.95% 상승.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 그룹을 상장을 준비중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상승. 알리페이에서 사명을 바꾼 앤트 파이낸셜은 약 2,00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짐.

제지업체 인터내셔널 페이퍼가 -3.12% 하락. 재택근무와 자가격리 등으로 전단지를 통한 광고가 감소, 레스토랑 업체의 종이 포장지 수요와 기타 소비재 수요가 감소하며 1/4분기 실적은 부진했는데, 2/4분기 역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는 약세 기록.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해당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 하였습니다.

댓글 3

한국은행 · l*******

염동찬씨가 이 글 보면 웃기겠네

한영회계법인 · l******** 작성자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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