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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시황

스타트업 · l*****
작성일2020.09.16. 조회수1,136 댓글1

[9월16일 수요일 시황]

-미 증시 동향

미 증시는 중국과 독일 경제지표 호전에 이어 미국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 특히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스트리밍과 친환경 업종이 상승 주도. 다만, 실적 우려가 높아진 금융주와 건설업종이 부진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 한편, 애플(+0.16%)이 신제품 발표 이후 매물이 출회 되자 지수 상승분 일부 반납한 가운데 차별화 장세 지속(다우 +0.01%, 나스닥 +1.21%, S&P500 +0.52%, 러셀2000 +0.07%)

미 증시는 주요국 경제지표와 개별 업종 변화 요인으로 등락.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중국 통계국은 8월 산업생산이 예상(yoy +5.1%)을 상회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발표. 특히 첨단 제조업이 7.6% 증가했으며, 자동차 제조는 14.8% 증가. 소매판매도 자동차(yoy +11.8%) 위주로 예상(yoy 0.0%)을 상회한 전년 대비 0.5% 증가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이 결과 테슬라(+7.18%)의 강세를 이끔. 여기에 독일의 ZEW 경기 기대지수가 전월(71.5) 보다 크게 개선된 77.4로 발표되는 등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짐. 이런 가운데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예상(mom +1.2%)를 하회한 전월 대비 0.4% 증가에 그쳤지만 첨단 제조업 생산이 컴퓨터(mom +3.1%) 위주로 전월 대비 1.2% 증가해 미국 기술주 강세를 견인

한편, 넥스트라 에너지(+4.89%)가 10월 19일 기준으로 주식을 4:1로 분할 한다고 발표하고 2023년까지의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특히 CEO가 신 재생 에너지 시장은 계속해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주장. 이 영향으로 태양광, 풍력등 관련 종목들이 강세. 여기에 스트리밍 회사들에 대해 키뱅크가 커버리지를 시작했는데 현재 주가 대비 큰 폭의 목표주가를 발표하자 넷플릭스(+4.14%) 등이 급등. 특히 컴케스트(+2.63%) CEO가 골드만삭스 미디어 및 통신 컨퍼런스에서 코로나로 인해 일과 여가 방식의 변화로 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자 관련 종목이 급등. 이 결과 미 증시는 업종 차별화가 이어짐

-한국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15%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1.05%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9.8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미 증시가 개별 업종별 재료에 기반해 차별화가 지속되며 상승. 특히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급증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테슬라가 강세를 보였고, 경제지표를 통해 첨단 기술업종 생산이 급증 했다는 점에 기반해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더 나아가 신 재생 에너지 및 스트리밍 회사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져 관련 종목의 강세 또한 특징. 이러한 변화 요인은 한국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 종목, 그린 뉴딜 관련 종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편, 애플이 새로운 제품 발표 이후 매물이 출회 되었고,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금융섹터와 건설업종 등이 부진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그동안 상승이 컸던 종목군이 긍정적인 내용이 나온다고 해도 뚜렷한 성과가 없으면 매물 출회는 불가피하며,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점.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개별 업종별 차별화에 따른 테마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 등 기본적인 펀더맨탈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음

[2020년 9월 16일] 1분 브리핑

- 뉴욕증시 상승 마감

-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가 시장을 견인. 8월 중국 소매판매가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월비 (+)를 기록했고,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도 77.4를 기록해 시장 예상을 상회. 미국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도 급등

- 종목별로는 MS(+1.6%), 아마존(+1.7%), 테슬라(+7.2%) 등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음. 반면 애플(+0.2%)은 신제품 공개 후 상승폭이 축소됐고 니콜라(-8.3%)는 SEC 조사 착수 소식에 급락

- 시티그룹(-7.0%), JP모건(-3.1%) 등 은행주는 대손충당금 우려에 약세

- 한편 철광석 가격이 6년래 최고치를 기록 중임. 코로나19로 브라질 공급이 축소된 반면 철광석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은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수요 견고

- 내일 새벽 FOMC 9월 회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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