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품질하자이슈가있나요?
만도 제품문제인가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의 브레이크액 누출

‘화재 위험’ 현대차·기아, 미국서 330만대 리콜

입력2023.09.27. 오후 9:47

 기사원문



현대차 약 160만대·기아 170만대 리콜 예정
엔진 부품 화재 가능성으로 일부 모듈 교체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 전경. [사진 현대자동차그룹][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엔진 부품 화재 위험으로 300만대 이상의 리콜을 실시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이날 현대차 약 160만대, 기아 170만대에 대한 차량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1~2015년형 엘란트라(아반떼)·제네시스 쿠페·쏘나타 하이브리드 ▲2012~2015년형 엑센트·아제라(그랜저)·벨로스터 ▲2013~2015년형 엘란트라 쿠페·싼타페 ▲2014~2015년형 에쿠스 ▲2010~2012년형 베라크루즈 ▲2010~2013년형 투싼 등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

NHTSA가 밝힌 현대차의 리콜 이유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의 브레이크액 누출에 따른 합선과 그로 인한 주행 또는 주차 중 엔진 부품 화재 가능성이다.

기아는 ▲2010~2019년형 보레고(모하비) ▲2014~2016년형 카덴자(K7) ▲2010~2013년형 포르테·포르테 쿠페·스포티지 ▲2015~2018년형 K900(K9) 등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

기아의 리콜 이유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문제에 따른 합선과 그로 인한 주행 또는 주차 중 엔진 부품 화재 가능성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 및 전자제어유압장치 부품 교체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지완(anew@edaily.co.kr)

기자 프로필





 이지완 기자

TALK 

응원의 한마디! 힘이 됩니다!

응원닫기

구독

구독자 1,288 

응원수 532

이코노미스트 이지완입니다. 유익한 정보를 전합니다.

애플코리아 사장 “한국 아이폰 가격 특별히 비싼 것 아냐”

EV5 4000만원대?...기아, 제대로 칼 갈았다

Copyright ⓒ 이코노미스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구독

메인에서바로 보는 언론사 편집 뉴스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네이버에서 이코노미스트를 구독해주세요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벤츠·BMW 안 부럽다...쿠페형 SUV 추가한 제네시스

"많이 삭았네요" 90년대 美 고교생으로 변신한 최태원

현대건설, 여의도 한양 재건축 세대당 3억6000만원 환급 제안

'아픈 손가락' 락앤락 쥔 어피너티, 본전 찾기 가능할까

증권, 은행 할 것 없이 나섰다…치열해지는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경쟁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쏠쏠정보2

흥미진진7

공감백배1

분석탁월0

후속강추10

이코노미스트 언론사홈 바로가기

 언론사편집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