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단들 중에 성적 안나오기 시작한 구단들 중에서는 프랜차이즈권 매각하려는 움직임들도 슬슬 물밑에서 나오는 판이고, 당장 업계 1황 티원 작년 재무재표 보면 여기서 뭘 더 할수가 없는 상황.
2. 지역 연고제로 해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은 이미 옵치리그에서 실패한 모습을 보여줬음.
3. 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인기팀, 비인기팀을 가리지 않고 수도권에 머무르려고 할거임. 한화정도가 아닌 이상은 지방으로 내려갈 이유가 없음.
4. 라이엇 코리아의 인프라 자체가 없음. LCK하나도 제대로 운영 못하고 있는 판이고, VCT는 아프리카 프릭스 인프라 빌려서(상암 예전 OGN경기장), 와일드리프트,챌코는 VSPN(중국자본)인프라 통해서 진행하고 있음. 여기서 또다른 외주 업체를 찾아서 진행한다? 글쎄... 당장 이스포츠 판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적은데, 그 사람들이 다 올지도 모르겠음
5. 라이엇이 운영하는 모든 대회는 연고 국가를 기반으로 하지, 연고지 기반 시스템이 아님. LCK만 진행하게 할 수 없을 뿐 더러, 기업의 활동을 강제할수도 없는 판
6. 지역연고 베이스 대체로 진행되고있는 각 지방별 이스포츠 대회들이 있음. 광주와 부산이 활발하게 운영하지만 관심도는 처참함.
7. 지역연고 관리는 누가할지도 미지수. 케스파가 한다면 예전 개판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음.

지역연고제 하면 좋은제도인데 아마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거임.
실제로 타 종목에서 지역연고제로 운영됐던 GC부산의 말로가 어떻게 됐나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힘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