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코인의 적정가격은 얼마라고 예상하십니까?"

이런 질문은 빗골을 보면 참 쓸모없다는 생각이 듬

지금 비트코인골드 가격이..
빗썸: 126,000
업비트: 126,000
코빗: 200,000
코인원: 340,000

이렇게 3배 차이가 나는데 순간적인 차이가 아니라 벌써 몇개월째임.
가격차이가 맞춰지지 않는 이유는 코빗이랑 코인원이 빗골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아서 재정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만약 다른 코인도 똑같이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같은 코인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10배 100배 차이도 날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빗골 하나만 봤을때 3배차이 나는데, 코인이 수백종류니까 그 중 몇개는 100배 차이 날수도 있지 않겠음?

주식도 만약 거래소가 5개이고 거래소 간 주식 전송이 불가능하다면? 수백개의 주식 중 대부분이 거래소마다 가격이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드나?

호가창이 있는 주식이나 코인에서 적정 가격 따위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예측은 무쓸모라는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