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그대가 진정 사랑한 것은 남는다

한국철도공사 · 인*****

https://youtu.be/lX0h1KSM5fs

나머지는 찌꺼기들
그대가 진정 사랑한 것은 그대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으리
그대가 진정 사랑한 것은 그대의 진정한 유산
누구의 세계일까 나 아님 그들 아니면 누구의 세계도 아닌 것인가?
처음엔 눈에 보이고 다음엔 손에 만져질 정도의 낙원이
비록 지옥의 소굴에 있었을 지라도
그대가 진정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진정한 유산
그대가 진정 사랑하는 것은 그대로부터 떨어져나가지 않으리

개미는 자신의 용과 같은 세계에서는 켄타우루스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용기, 질서, 우아함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인간이 아니니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내 말하노리 부수어라

측정할 수 있는 고안이나 진정한 예술적 수완 속에
그대의 입지가 될 수 있는 푸른 세계로부터 배워라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파겡이여 넘어뜨려라
초록빛 껍질이 당신의 우아함을 능가한다.

그대 자신에게 정통하라 그러면 다른 이들이 당신을 수용할 것이다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그대는 우박 아래 맞아 고통당하는 개
발작하는 태양에 부푼
반쯤 하얗고 반쯤 검은 한 마리 까치
그대는 날개와 꼬리도 구분 못하니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거짓 속에 부양된 그대의 증오는 얼마나 비천한 것인가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파괴할 때 빠르고 자비로움에는 인색하다니
그대의 허영을 부수어라 내 말하노니

그러나 아무일도 안한 대신 일을 해온 것 이것은 허영이 아니다
블런트 같은 이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정중하게 문을 두드려 온 것은
그리고 허공에서 살아있는 전통을 모으는 것 혹은
아름다운 노안으로부터 정복되지
않는 불길을 모아온 것도 허영이 아니다
이때 모든 잘못은 일을 행하지 않는다는데
그리고 움찔하며 무관심해 하는채 하는데 있다.

댓글 0

인기 채용

더보기

블라블라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유우머
보험
인사/경영지원/총무
여행·먹방
아무말대잔치
남자 패션
🥐🥖빵순이 빵돌이🥯🍞
고해성사
나들이 명소
★ 다이어리 꾸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