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출 규제
- ltv 40 이내의 매우매우 건전한 대출로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이 형성 중. 이에 따라 향후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대내외 경제 위기에 대응 쌉가능
- 단 하나 불안 요소는 전세계 유일한 사적주택금융인 전세인데, 전세자금대출 제한, 6.17 대책 등 갭투자 제한으로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음. 결국은 전세를 없애 정부가 직접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제도권 밖 부분들을 줄이고자 할 것임(전세의 종말! 월세 가즈아! 그리고 월세는 세금 걷기 더 개꿀)

2. 세수 확보
- 가장 큰 목적임. MMT를 위시한 양적완화, 각종 재정정책(앞으로도 지속될...)을 뒷받침할 든든한 세수 확보

3. 공급(서울 등 특정지역의)과 재건축 제한
- 공급은 시차를 두고 이루어짐. 지금 공급책을 내놔바도 빨라야 3-4년임. 다음 정권이 교체된다면, 그 정권 좋은 일만 하는거고, 다음 정권이 유지된다면 그 때가서 정권 초기에 공급을 풀어도 무방함(그렇지만 서울에 아파트를 마련한 애들이 보수화되는건 명심하자구!)
- 재건축 푼다고 해서 공급이 늘어나는 것도 아님(일반분양 쪼끔). 그리고 재건축 사업성이 충분한 1급지의 경우, 재건축 풀어주면 결국 그 지역의 가격상승 및 지역간 가격격차를 심화시킴. 아울러, 이 정권의 지지층이 그것을 원하지 않음

4. 유주택자, 다주택자 때리기
- 이 정권의 지지층이 원함

5. 차기 대선 재집권 또는 장기집권
- 위의 1,2,3,4 를 토대로 씹가능. 결국 5번의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차근차근 매우 잘하고 있음. 굿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