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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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한류 관련 다큐를 보는데 사우디에서 한류 바람 불면서 메이드인 코리아 하면 무조건 OK 한국인 환영 이런 인터뷰를 봤음.
아버지께서 나때는 말야 하면서 옛날 얘기를 해주시는데 1980-1981년 사이에 사우디에 고속도로 만들러 가셨거든...
사우디 현지인 귀중품이 없어졌는데 물증도 없이 한국 노동자를 의심했다함.
이유는 그냥 니들 못사는 나라니까 니들이 훔쳐 간거다 빨리 자수해라 하는거였음.
아무도 안나오니까 그자리에서 일 스톱 시키고 옷 다 벗으라고 했다 함...
결국 범인은 안 나왔고 우리쪽 관리자는 일 커질까봐 계속 쏘리 쏘리만 하다 결국 각출해서 돈으로 줬다 함 ㅜㅜ
또한 아무도 안하는 험한일을 유독 당시 우리 노동자가 맡아서 했는데 이유는 수당이 세니까 그거 벌려고 한건데 현지에서는 그걸 보고 오히려 더 개무시 하면서 깔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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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랜드월드 · l*******
언젠가 우리도 필리핀이나 방글라데시 사람들을 존중하는 날이 올까
삼성메디슨 · D****** 작성자
필리핀이 반세기 이전에는 우리보다 잘 살았다던데...
라인플러스 · !******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인성 파탄난 놈들이 지들 잘못은 없는줄 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