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서른 작년부터 지금까지 결혼 일찍하고싶어 소개팅만 50번 넘게함
기본적으로 직업 외모는 다들 평타 이상이셨고 거의 내가 애프터신청을 안했고 대쉬받아도 거절한 케이스도 많고 나에게 매달린 분도 계셨음
미스코리아출신과도 능력있는 사업가와도 소개팅을 했지만 감흥이없었어

근데.. 내 맘을 흔들어놓은 당신 뭐야?
여름에 소개팅하고 주선자에게 정말 멋있고 내가 만나기 아까운 사람이라며 내 칭찬은 오지게하고 방향이 조금 다른거같다며 나를 찬 그대..

그 이후에도 그분보다 이쁘고 어린분이랑 소개팅도 해보고 4~5번 했지만

왜 너란사람 안잊혀지는데?
나에게 무슨짓을한거야 내가 뭘잘못했는데?
오늘만 타로 사주 신점 다봤어
나 이런거에 진짜 돈 안쓰는데 날 어떻게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