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줄 아재가 쓰는거라 절므니들은 모르는 선수들이 있을거임

우리나라가 제일 많이 쓰는 4231 기준으로 서술함

__________최순호

손흥민____박지성____차범근

______기성용____허정무

박주호 김민재 홍명보 박경훈

__________이운재

논란이 될만한 것부터 설명하자면

원톱 최순호
큰 키에 빠른 발, 부드러운 볼터치와 드리블, 미드필더 수준의 패스능력
2선 3선까지 내려와 경기에 관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지금 태어났다면 훨씬 더 고평가 받았을거임
비교대상이던 주멘은 스피드가 딸리고 기복이 심함
안느는 체력이슈, 이회택은 개막장 자기관리로 원톱은 최순호

수미 허정무
당시 분데스리가 뛰던 차범근에 가려서 그렇지
무려 PSV에서 주전으로 뛰던 양반임
거기다 당시 크랙이던 크루이프 마라도나 같은 선수를 지워버린 분
크루이프는 빡쳐 정무옹 코를 박살내고 그 경기 인터뷰에서
너무 훌륭한 선수라 그랬다고 한 일화가 있음
(추가로 랄부가 리치 닮아 이쁘심)

풀백 박주호
이영표와 고민을 했지만 이영표는 왼쪽풀백주제에 왼발 킥력이 고자임
그렇다고 스피드가 특출나게 빠른 것도 아니고 공격력이 뛰어나지도 않음
다비즈 반보멜 김남일 이런 수미의 백업플레이 덕분에 빛을 봤다고 생각함
그에 비해 박주호는 오른발이 의족이란 점을 제외하면
이영표보다 모든 면에서 앞섬.
단점이라면 공중볼인데 옆에 김민재가 해주겠지

풀백 박경훈
전성기 무려 피구를 막아세운 송종국에게 고점대비 밀리지만
송종국의 전성기가 너무 짧았던 관계로 전반적인 선수생활 통으로 보면
박경훈이 송종국을 압살함
거기에 100m 11초대 주력으로 하는 오버래핑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