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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런드리고 만족해? 난 여기 세탁과정이 의심돼.

크래프톤 · l*********
작성일2022.12.16. 조회수339 댓글16

이따금 런드리고를 사용하는 유전데...

요즘 들어 서비스 품질에 대해 강력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이전에 가벼운 점퍼를 몇 번 맡긴 적이 있었는데 칼라 부분에 땀으로 인한 얼룩이 제거가 안되서 오더라구.

그래서 아, 이건 어쩔 수 없구나. 더 빨리 맡겼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어.

그러다 혹시나 해서 집에서, 그 스틱으로 되어서 세탁 전에 오염 부분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제품 있잖아, 그걸 먼저 쓰고 세탁했더니 말끔히 없어지더라.

그때 처음으로 세탁을 깨끗하게 해주는 데는 아니구나, 생각했어.

한참 뒤에 아기가 면 코트에 커피를 쏟은 적이 있었서 또 맡겼거든.

이번에는 얼룩 제거 옵션을 선택하고 부위도 표시했어.

근데 일부 제거가 안되서 오더라구. (바깥쪽 얼룩만 제거되고 안쪽은 그대로였음)

그래서 혹시나 해서 전의 스틱 제품을 또 써봤지.

지워지대. (바이럴 광고 아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자켓을 맡겼다 받았는데 아기 밥 먹이다 묻은 죽자국(이염X, 음식물이 말라 붙음)이 군데 군데 남아 있더라구. (오염 표시는 안 함)

세탁 문의를 하면 보상을 해주는 건 알고 있는데...

이거 맞아?

편하자고 쓰는 건데, 매번 오염 표시 해야되고, 찾으면 꼼꼼히 확인해서 오염 남아있으면 바코드 번호 기록하고 문의 넣어야 하고. (그 태그는 왜 이렇게 많이 붙여놓는지 매번 수거할 때마다 그거 떼는데 한참 걸림)

내가 세탁 서비스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지, 아님 걔들이 세탁을 정말 대충하는 건지...

다른 형, 누나들은 어때?

댓글 16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크래프톤 · l********* 작성자

ㅎㅎㅎ 그냥 얼룩 제거 스틱 쳐봐. 다이소부터 비트까지 많은 곳에서 만들어

KCC · 5******

그래서 그 스틱이 뭐라고?

간호사 · I*********

그래서 그 스틱이 뭐라고?

새회사 · 곱***

ㄷㄷ 바이럴

한영회계법인 · i********

이거 결국 수거해다가 세탁 자체는 자기들이랑 계약한 지역 세탁소나 공장에 맡기는거라 지역별로 서비스 편차가 커. 이사하기 전에는 만족했었는데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후에는 세탁품질 정말 엉망이라 동네 세탁소에 맡기는 중.

크래프톤 · l********* 작성자

아 그렇구만, 우리 동네 계약 업체가 개판인거였군. 고마워 형

스타트업 · I*********

음 이건 헛소리고 직영공장에서 다 해 공장별로 편차가 있을지는 모르나 남한테 위탁주는거 아님

한국수력원자력 · S*****

그래서 나는 보관하기 직전에 드라이해야할 정장이랑 패딩 말고 평소 입던 정장 패딩 옷들은
그냥 스틱 세제로 얼룩지우고 스타일러 돌려
울집 1일 1스타일러 쓰는데 좋아

크래프톤 · l********* 작성자

스타일러 ㅠㅠ

한국수력원자력 · S*****

전시로 사면 오브제 90만원대에 삼
연말이라 이제 전시상품이랑 재고 나올거니까 함 찾아봐

크래프톤 · l********* 작성자

혼수할 때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집에 놓을 공간이 없어 ㅠㅠ

힐튼 · k*****

니트에 얼룩 제거 안된다고 더 하면 망가진다고 그상태로 왔던데

크래프톤 · l********* 작성자

난 울도 아니었음. 모두 면 아님 합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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