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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런드리고를 사용하는 유전데...
요즘 들어 서비스 품질에 대해 강력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이전에 가벼운 점퍼를 몇 번 맡긴 적이 있었는데 칼라 부분에 땀으로 인한 얼룩이 제거가 안되서 오더라구.
그래서 아, 이건 어쩔 수 없구나. 더 빨리 맡겼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어.
그러다 혹시나 해서 집에서, 그 스틱으로 되어서 세탁 전에 오염 부분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제품 있잖아, 그걸 먼저 쓰고 세탁했더니 말끔히 없어지더라.
그때 처음으로 세탁을 깨끗하게 해주는 데는 아니구나, 생각했어.
한참 뒤에 아기가 면 코트에 커피를 쏟은 적이 있었서 또 맡겼거든.
이번에는 얼룩 제거 옵션을 선택하고 부위도 표시했어.
근데 일부 제거가 안되서 오더라구. (바깥쪽 얼룩만 제거되고 안쪽은 그대로였음)
그래서 혹시나 해서 전의 스틱 제품을 또 써봤지.
지워지대. (바이럴 광고 아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번에는 자켓을 맡겼다 받았는데 아기 밥 먹이다 묻은 죽자국(이염X, 음식물이 말라 붙음)이 군데 군데 남아 있더라구. (오염 표시는 안 함)
세탁 문의를 하면 보상을 해주는 건 알고 있는데...
이거 맞아?
편하자고 쓰는 건데, 매번 오염 표시 해야되고, 찾으면 꼼꼼히 확인해서 오염 남아있으면 바코드 번호 기록하고 문의 넣어야 하고. (그 태그는 왜 이렇게 많이 붙여놓는지 매번 수거할 때마다 그거 떼는데 한참 걸림)
내가 세탁 서비스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지, 아님 걔들이 세탁을 정말 대충하는 건지...
다른 형, 누나들은 어때?
댓글 16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크래프톤 · l********* 작성자
ㅎㅎㅎ 그냥 얼룩 제거 스틱 쳐봐. 다이소부터 비트까지 많은 곳에서 만들어
KCC · 5******
그래서 그 스틱이 뭐라고?
의사 · 로******
ㅇㄷ
시청자미디어재단 · A******
그 스틱 정보좀 제발..
간호사 · I*********
그래서 그 스틱이 뭐라고?
새회사 · 곱***
ㄷㄷ 바이럴
한영회계법인 · i********
이거 결국 수거해다가 세탁 자체는 자기들이랑 계약한 지역 세탁소나 공장에 맡기는거라 지역별로 서비스 편차가 커. 이사하기 전에는 만족했었는데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후에는 세탁품질 정말 엉망이라 동네 세탁소에 맡기는 중.
크래프톤 · l********* 작성자
아 그렇구만, 우리 동네 계약 업체가 개판인거였군. 고마워 형
스타트업 · I*********
음 이건 헛소리고 직영공장에서 다 해 공장별로 편차가 있을지는 모르나 남한테 위탁주는거 아님
한국수력원자력 · S*****
그래서 나는 보관하기 직전에 드라이해야할 정장이랑 패딩 말고 평소 입던 정장 패딩 옷들은
그냥 스틱 세제로 얼룩지우고 스타일러 돌려
울집 1일 1스타일러 쓰는데 좋아
크래프톤 · l********* 작성자
스타일러 ㅠㅠ
한국수력원자력 · S*****
전시로 사면 오브제 90만원대에 삼
연말이라 이제 전시상품이랑 재고 나올거니까 함 찾아봐
크래프톤 · l********* 작성자
혼수할 때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집에 놓을 공간이 없어 ㅠㅠ
힐튼 · k*****
니트에 얼룩 제거 안된다고 더 하면 망가진다고 그상태로 왔던데
크래프톤 · l********* 작성자
난 울도 아니었음. 모두 면 아님 합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