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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시행사는 부지 확보 플로우가 혹시 어떻게 돼??

웰컴저축은행 · 1*********

통상 내가 담당하던 소규모 사업장에선

시행사가 추첨이든 수의든 택지분양 받는 경우가 있었고
그냥 매물나온거 사거나.. 단독이나 빌라 소유자 한명한명 꼬득여서 땅작업해서 사거나 뭐 그런 경우 였는데.. 대부분 개인사업자 수준이니 뭐.. 자기네들이 수지 짜보고 나오면 사는거고 그러던 것 같던데

대형 시행사 같은 경우는 어떤식으로 부지를 매입해??

택지분양 등은 동일할 것 같고..
그 외에는 큰 회사가 비딩 열면 입찰하거나 그런 식인가??

또 사업지 검토하다가 사업성 나온다 싶으면
내부 심의같은걸 열고 통과해야하는거야..?
통상 사업지 수주는 팀장이나 본부장급이 따오는거야?? 아니면 그냥 실무진이 서칭이나 영업 노가다 무지하게 뛰는건가..?? ㅎㅎ

시행사 형들 좀 알려주라~~

#신영 #엠디엠 #화이트코리아 #네오밸류 #시행사 #부동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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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공업 라운지신영

댓글 7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웰컴저축은행 · 1********* 작성자

ㅋㅋㅋ.. 리멤버는 너무 딱딱하고 관련업 단톡방에 묻자니 너무 늦은 시간 같아소...ㅎㅎ 여기도 시행사형들 많은디 알려줄 수도 있지 않을까?? ㅎㅎㅎ

새회사 · i********

다 비슷해

웰컴저축은행 · 1********* 작성자

그래도 회사가 크면 내부절차라는게 있잖아~? 제일 궁금한게.. 토지확보는 통상 시니어가 하는건지.. 이거랑.. 토지검토 중에는 주니어가 사업계획서 작성해서 내부심의 토대로 승인받으면서 절차가 진행되는지가 궁금해 ㅜㅜ

새회사 · i********

시니어급에서 전담해 토지확보 하는 회사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되고, 토지 확보는 거의 다 임원급에서 하지.

뭐 간혹 시니어급에서 토지확보 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거의 없지. 시니어가 무슨 인맥으로 토지를 구하겠음? 그 인맥 있는 능력에 짬밥이면 지가 사업하지.

주니어는 팀장급 지시하에 사업계획서 ‘작성’ 만 하지.
그 팀장도 임원급이 점찍은 특정 토지를 산다는 가정하에 말도 안되는 뻥수지와 뻥계획을 만들어서 된다고 보고하는거고

팀장급도 ‘아 이거 하면 회사 ㅈ되는데...’ 싶은 경우가 태반이지만 이거 안된다하면 내가 팀장일 이유가 없으니까 그냥 오너가 시키는대로 밀어부치는 것뿐임.

웰컴저축은행 · 1********* 작성자

고마워~~ 영업부서다보니 일단 닥치고 추진해야하는거구나.. 그럼 뻥카같은건 심의위원회같은 곳에서 걸러주나보네..?? 안그러고서야 제대로 돌아가는 회사가 없을 것 같은데..ㅋㅋ..

새회사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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