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30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작년 환매 중단을 선언한 1800억원 규모 'US핀테크글로벌채권' 펀드에 투자했던 기업은행 고객들로,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기업은행은 이 중 695억원을 투자자 200여 명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사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기업은행은 김성태 수석부행장을 팀장으로 하는 '디스커버리펀드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디스커버리펀드 장하성 동생이 운용역이라는데 이 펀드 펀드를 기업은행에서 고객에게 팜. 브로커한테 돈을 맡겼더니 브로커가 그 돈으로 미국 정크본드 사 놓고는 나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