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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리뷰 및 아람코 가격 인하등

포스코건설 · 그*********
작성일2022.05.10. 조회수758 댓글2

미 증시는 중국의 경제 봉쇄 확대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그 여파로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출발.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을 보여주는 경제지표들의 발표로 국채 금리가 하락 했음에도 여전히 시장은 연준에 대한 신뢰 부족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 매물 출회.

특히 그동안 상승하던 에너지 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도 약세를 보여 나스닥이 4%대 하락 마감(다우 -1.99%, 나스닥 -4.29%, S&P500 -3.20%, 러셀2000 -4.21%)

엑슨모빌(-7.89%), 코노코필립스(-9.74%) 등 에너지 업종은 사우디의 아시아 수출물량 가격 인하와 중국 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큰 폭 하락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철강 및 비철금속의 낙폭이 확대되자 뉴코(. 4.77%), US스틸(-4.85%)도 하락.

리비안(-20.88%)은 보호예수가 끝나자 포드(-5.91%)와JP모건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 또 다른 주주인 아마존(-5.21%)도 이 여파로 하락.

엔비디아(-9.24%)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와 비트코인 급락 여파로 매물이출회되며 하락.

테슬라(-9.07%), 코인베이스(-19.50%), 마이크로스트래티지(25.55%), 블록(-12.82%) 등 관련주도 동반 급락

글로벌 주식 시장의 부진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연준의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기술주 하락을 더욱 자극 지난 주말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테일러 준칙에 따르면 적정 금리는 3.63%로 약 275bp 인상의 여력이 있다” 라며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해 다시금 75bp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자극.

여기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75bp 인상은 가능성이 낮지만 상황이 바뀌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해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궤를 달리하는 모습.

다만, 보스틱 총재는 “50bp 금리인상은 역사적 기준에 비추어 충분히 공격적이다” 라고 언급하며 75bp인상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 이런 가운데 뉴욕 연은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인 6.6%에서 6.3%로 하락 했다고 발표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를 높임.

물론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3.9%로 상향 돼 높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우려는 여전함을 보여줌. 그리고 그동안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한 중고차 가격의 하락세가 뚜렷한 점도 특징.

지난 주 발표된 맨하임 중고차 가격이 전월 대비 1.0%, 전년 대비 12.3% 하락해 11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기대를 높임.

이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 한편,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지난 4월 말 기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역대 최고치인 59.4%를 기록했으나 5월에 들어서며 52.9%로 낮아졌고, 특히 강세 전망이 16.4%에서 26.9%로 큰 폭 증가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부정적인 전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긍정적인 전망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점차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식시장은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75bp 금리인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한 때 3.2%를 넘어서는 등 상승을 보였고 달러화 도 강세 폭을 확대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임.

특히 중국 경제 봉쇄로 수출 성장세가 둔화돼 글로벌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한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로 국채 금리는 하락 전환했으며, 달러화 또한 약세로 전환하는 등 안정을 보였으나 주식시장은 이에 동조하지 못하고 지속 하락. 결국 신뢰의 문제라는 점에서 심리적인 부분이 오늘 미 증시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추정.

이러한 변동성은 이번 주 있을 여러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해 완화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 봉쇄로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 나아가 사우디 아람코가 아시아 수출 6월 인도분 가격을 5월 인도분 9.35달러보다 낮은 4.4달러로 인하한 점도 급락 요인.

여기에 EU가 EU 유조선이 러시아 원유를 운송하는 금지를 철회할 것으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대체로 국제유가의 하락은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족에 의한 것도 있으나, 사우디와 EU의 조치로 인해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 천연가스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 달러화는 연준의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전망 속 여타 환율에 대해 장 초반 강세.

특히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로 GDP가 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여타 환율의 약세도 달러화 강세 요인.

다만, 장 후반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강세폭이 축소. 물론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폭 확대.

더불어 터키 리라화,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 또한 달러 대비 약세폭이 컸음 국채금리는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앞으로 275bp나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또한 75bp 금리인상을 완전 배제해서는 안되다고 주장하자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3.2%를 상회하기도 했음. .

그러나 뉴욕 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6.6%에서 6.3%로 낮아졌다고 발표한 이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금은 장중 국채 금리 상승으로 하락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높아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 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큰 폭 하락.

곡물은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에 지난 주 내린 비로 토양 수분이 충분해 파종 면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상품가격 급락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62%, 철근은 1.8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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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 그********* 작성자

2022년 5월 1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골드만삭스가 스팩 스폰서 업무에서 철수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중소형 성장주가 급락했습니다.

(2) 52주 최저 종목수가 260개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3월20일에 476개였습니다.

(3)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주주환원을 늘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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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나스닥 기술주 어떻게 될 것이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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