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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가 38년생이신대
5년 전 스카이라이프 tv 계약을 했더라고
계약한 사람은 할머니고 출금 계좌도 할머니계좌야
할머니는 귀가 잘 안 들리시고 인지능력이 조금 낮으셔 건망증이 심하셔 계약한적이 없대
계약서에 정자로 대필? 한 것처럼 서명이 돼있더라고 우리 할머니는 글을 하나도 모르셔. 할머니 이름도 못 적는단 말이야..
계약하고 일처리 깔끔하게 했으면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을 건데
기존에 사용하던 헬로비전을 해지를 안 하고
스카이라이프 / 헬로비전 두 개다 비용을 지불하고 있더라고 ..
스카이라이프에 연락해보니 영업사원이 방문하여 계약을 했고 지금은 퇴사했다고 해
5년간 약 60만원 이중납부가 되었어.
법 잘 알 형들 조금 도와줘 어떤식으로 이야기 해야할까?.
댓글 6
한국수력원자력 · I********
안타깝지만 해결방법이 있을까? 소보원에 한번 상담해봐~ 위로말고는 해드릴게 없을것 같은데 피해금액도 상대적으로 크지않고 할머니께서도 그냥 잊고싶어 하실듯
한국소비자원 · 안*****
일단 넣어봐
현대모비스 · I*********
방통위에 민원 넣어 계속 해결될때까지
LG유플러스 · ㅇ****
방법없음
민원 계속 어떤 기관에 넣던지간에
분명 본인 과실이있기 때문에
일부 조정 가능하더라도(6개월~12개월 요금 조정 정도)
그 이상 구제는 어려움
경찰청 · 사*****
아마 혜지 기간 지나서 애매할것같은뎅... 소보원 상담이 빠를듯... 민사가도 돈더들고 힘들것긴ㅌ앙
한국수력원자력 · I********
방법 찾았어. 조모께서 글씨를 모르시고 자필서명을 못하셔서 직원이 대신했다고 했지? 글을 모르는분을 앉혀두고 계약행위가 성립가능하냐? 자녀나 손자같이 글을 알고 미성년자가 아닌 가족 등 대리인이 계약할때 서명을 했어야지 직원이 노인이라고 잘 꾀어서 실적만 채웠네~ 나 예전에 카드신청때 영업하시는분이 대신 서명해주고 콜센터 전화왔길래 사실대로 얘기했다가 영업하시는분이 하소연을 하면서 먼곳까지 다시 서명받으러 오신적 있는데 하마터면 카드발급 안되고 영업하시는분도 실적 다토해내고 짤릴번함. 소보원이나 수사기관에 고발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