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되는 가격의 반전세 오피스텔 - 융자는 없음

1. 네이버 부동산에서 전세 매물 보고 a 부동산의 a 공인중개사에게 연락함
2. 집 보는 날 b라는 공인중개사가 나와서 보여줌
3. b 명함을 받으니 a 부동산 이름이 적혀 있음. 집주인은 뭐하는 분이냐 물어보니 대답 안하고 어물쩡 넘어감
4. 근데 b 명함에 적힌 등록번호를 검색해 보니 b는 c라는 부동산 이름으로 공인중개사 등록되어 있음
5. c 부동산 주소 검색해보니 여러 대표가 모여 일하는 부동산임
6. 등기부등본 떼 보니 집주인인 d는 c 부동산의 공인중개사 중 한 명임

같은 동네 공인중개사들끼리 세입자 잡아서 계약하려는 상황 같은데
가격도 안전하고 융자도 없는데
좀 찜찜해서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계약 괜찮을까요..
제가 쓰고도 너무 복잡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거의 추리극이네요 이거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