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비정상의 정상

새회사 · W*****

수년간 월급루팡으로서 볼꼴 못볼꼴 이꼴저꼴 다봐왔지만, 나만 영향없으면 됐지하며 지나왔지만 해도 너무하다. 일할생각은 없이 손바닥 비비고 술자리 따라다니는 똘마니들이 불쌍했고 오죽하면 애들데리고 저러는가 혀만 차왔다. 제작년 부터는 조금이라도 좋아지는것이 있지않을까 기대해왔지만 답은 글쎄다. 근무시간중에 상사가 몇 똘마니 애들 데리고 술마시고 들어와 분위기를 얼싸하게 만든다. 조용히나 있지 들어와 큰웃음과 잡담으로 대단한 무리마냥 하는짓이 볼만하다. 업무중에 있는 직원들은 또 시작이라는 시선으로 서로 둘러본다. 한두해 이야기가 아니다. 그냥 사무실에 들어오지나 말지 왜들어온것인지 이해할수없다.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줄세우고 거기에 줄서고 이게 정상인가? 비정상의 정상은 어디에나 있는것인가? 학연 지연보다 더 냄새나는 !참이슬 인연! 으로 당겨주고 밀어주는 썩은 조직이다. 35세나 되는 역사에도 뭐하나 내세울게 없고 지금도 검색되는 작년도 사축인간 황당면접 신문기사부터 내부의 치부는 자꾸만 드러나고 있다. 그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 자꾸만 얄팍한 내 자존감까지 건드린다. 상사는 받는만큼 회사에 기여해야지 그게아니면 빌런일뿐이다. #발#같은 회사!!! 부끄러운줄도 좀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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