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1****

ㄴㄴ 당연히 없지 대전역 1.5층에 계단있고 규모도 별로 안큼
저자리 성심당이니까 월세 1억씩 받지... 다른곳오면 반에 반도 못받는게 현실임

부산교통공사 · !*********

일개 잘 나가는 빵집 하나 붙잡자고 규정 뜯어 고쳤다가
다른 매장 임대료도 다 박살내서 전체 수입은 줄어드는 최악의 수도 고려해야합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J*****

상한선두면 박살난다고? 어처구니가없네

공무원 · l********

'공기업의 횡포vs힘없는 착한빵집' 구도가 발생해버림..
얼마전에 성심당 상무이사가 그랬지.
코레일유통측 말씀이 맞긴 한데 저희는 직원이나 국민께 돌아가는 혜택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다..
코레일은 더 죽일놈 되고 성심당 기업 이미지는 더 올라가고...ㅋㅋㅋㅋㅋ나도 참 그거보고 소름돋음.

이런거 보면 성심당이 일을 ㅈㄴ잘하긴 해ㅋㅋ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지 봉사단체가 아닌데..

부산교통공사 · !*********

아니 무슨 빵집이 국영기업이나 사회복지법인도 아니고 국민이라는 워딩을 남발하죠? ㅋㅋㅋ

조금만 생각해봐도
- 원가 이하로 필수 공공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기업과 그 자회사
- 일반 음식점 운영으로 연매출 천억대의 중견기업

국민에 돌아가는 혜택을 언급할 회사가 반대로 된거 같은데요 ㅋㅋㅋ

공무원 · l********

그래서 일을 ㅈㄴ잘한다고 느낌... 오히려 무섭다. 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아쉬운 게 없으면 나가서 차리든지 대전시에서 마련해준 곳 들어간다고 하면 되는데,

정치권이랑 국민감성을 힘에 업고 있는 상황에서 안될 거 알면서도 입찰에 6차까지 꾸역꾸역 1억으로 넣고 유찰되고,

이런 상황의 콜라보로 이윤이 최우선인 기업인의 입에서 국민을 위한다는 아이러니한 말이 저절로 포장됨ㅋㅋㅋㅋㅋ진짜 최고의 명분이지. 기업이미지는 상한가를 치솟고 국민들은 박수쳐주고 공기업의 횡포니 어쩌니 욕하고

그동안 별탈 없이 유지되던 제도가 감성의 사고회로가 지배해버리니 부당하다느니 규정이 ㅂㅅ이라느니 결과론적으로 따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공정성과 절차의 정당성을 따져가며 일해야하는 나도 이번 사태를 보고 절망감을 느낌...

한국철도공사 · M******

“매출”의 17%

LG화학 · i******

아하! 그럼 매출이 1000만원이면 170만원 월세인거구낭!
그럼 하나를 팔더라도 이익금이 많이 남는게 유리허겠네. 저가형 카페 같은건 망하기 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