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종에 거주하고있는 4년차 부부입니다.
자가로 25평 집 보유하고있고, 집 구매시 3억, 2.43% 고정금리 대출로 구매했습니다.
집을 구매할 당시 부부의 출퇴근지가 대전-천안이라 세종에 집을 잡았는디, 부부 중 한 사람이 이직을 하게되어 부부 둘 모두 천안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래서 천안으로 이사 고민을 하고 탕정/성성 위주로 집을 보고왔습니다. 불당은 퇴근시 차가 막혀서 지금과 크게 다를바 없을 것 같아서요.

탕정이 환경, 주차, 아파트 모두 성성보다는 더 나아서 탕정이 현재 1순위인데 이사하기에 걸리는 점이

1. 아이 키울 때 세종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음
2. 현재 대출의 금리 너무 만족 (하지만 이건 언젠가는 갈아타야하는건 알고있음), 평수 키워서 가려면 1억정도 더 대출받아야 할듯 함

장점:
1. 출퇴근 시간 한 사람은 드라마틱하게 짧아지고, 다른 한 사람 또한 너무 힘들지 않은 수준으로 줄어듦

단순 투자가치/ 제가 나열한 장, 단점 기반으로보면 이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되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