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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여자고
직원들 몇명이서 술마셨는데
집가는 길에 버스기다리느라 나랑 다른 남자분 둘이서 잠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했는데
자꾸 내 팔을 터치하면서 말해서 당황했거든
그분이 좀 취하긴 해가지고 뭐 어찌하지도 못하고
세차게 뿌리칠수도 없고 해서 그냥 속으로 당황스러워 하다가 헤어졌는데
담날에 기억을 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집
잘들어갔냐 이런 이야기만 했는데
내가 기분 나쁘고 당황스러운거 맞는거지?
술마시면 원래 다들 정신적으로 프리해지긴하는데
그렇다고 신체를 건들고 그러진 않을 거 아냐...
댓글 15
국민건강보험공단 · 저******
성추행으로 신고해 언니!!! 가만히 놔두면 안돼!!!!
한국전기안전공사 · 댕*******
형 너무;;;
물론 쓰니형당사자가 기분불쾌한건이해하지만,
너무그렇게 성추행범으로모는건쫌..
위상황의 남자는정말취해서 아무것도모르고했을수도있자나
LG화학 · 피****
좋으면 건들지만 여남 보다 남여가 좀 조심스럽긴
하지,,
국민체육진흥공단 · l********
웅 쓰니가 생각하는 거 다 동의
기분나쁜거 맞고 술 취한다고 다 타인 신체 건드리지 않음
현대IT&E · 큥
신고 ㄱ
스타트업 · 대******
하지말라고 했어야지
공무원 · i********* 작성자
나도 술을 마신 상태였고 친한 사이가 아니어서 그냥 당황스러움이 커서 대처를 못했어.... 뭐지?싶은 마음만 ㅜㅜ 아오
스타트업 · 대******
다음엔 꼭 불쾌함 표현해 알았지
공무원 · i********* 작성자
같은 공간에서 일해야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더 몰랐던 거 같다 ㅜㅜ 이런 일이 처음이기도 하고.. 알겠어 담에 설마 또 그러면 하지말라고 할게
새마을금고 · !********
급 궁금한데 이런상황 신고하면 형사처벌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 저******
네.. 빼박입니다. 한방에 옷 벗게 만들 수 있어요
새회사 · l********
그 사람은 그게 습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