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븐 요리 먹고 싶을 때
와이프 따뜻한 음식 먹이고 싶을 때 하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감자브로콜리 캐서롤!

준비할 건

베이컨, 중간크기 감자4개, 브로콜리 두컵, 삶은 달걀2개,
방울토마토 혹은 그냥 토마토, 애호박 반개, 양송이 버섯,
아보카도 반개, 적양파 반개, 버터와 체다치즈 그리고 파마산

이정도만 있어도 가능 뭐 기호에 따라 추가하고 빼고는
본인 입맛에~ 👍🏻

일단 오븐을 예열 합니다
온도는 180도에 맞춰두고요

그리고 냄비에 물을 놓고 끓여 줍니다
끓을 때 까지 심심하니까

모든 채소와 베이컨등 재료는 적당이 잘라주어요
보통 아이스 큐브 만하게 자르면 나중에
한 입에 먹기 좋아욤

물이 부글부글 거릴 때
감자를 넣고 약 3-4분 정도 데쳐요

그리고 브로콜리 넣고 물이 초록빛이 되면
건져 주세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바짝 익히고나서
페이퍼 타올에서 기름을 빼 줍니다

팬에 베이컨 기름을 그대로 두고,
여기에 애호박을 볶아요~ 음 스멜 냠냠

그리고 양송이 버섯 5-6개 투하하고
버터를 같이 넣어줘요~ 지글지글 같이 볶아욤

아참 드레싱은 마요네즈 한 컵에 마늘가루
파슬리 그리고 후추를 넣어서 만들고

오븐용 팬에다가 드레싱과 채소와
베이컨 모두 넣어여!!! 그리고 위에는
치즈류를 덮어줍니다

예열된 오븐에 넣어주고 20-25분 정도 있으면
맛있는 캐서롤이 완성이 됩니다!

뜨거우니 조심하시고, 맛나게 냠냠!

그리고 설거지도 같이 꼭 해주셔야
와이프에게 점수 따요

설거지 남겨두면
아, 나 설거지 하라고? 이럼서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모두가 행복하게
그냥 합시다

여튼 오늘은 캐서롤 입니다

와인은 화이트와인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세요

퇴근하고 캐서롤 같이 만들어 볼까요?
(퇴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