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지도모르지만 욕하진 말아주라ㅠ
고장나서 쓸수가 없으니 살수밖에 없었긴 하지만
홀시어머니 기초수급자 수입없음 재산없음
남편 동일
남편은 주말근무 두번정도하면 월 250정도 가져온다
7년됐는데 연봉 그대로. 강하게 요구도 못하네..
나는 계약직임신출산등등 전전하다 정착해서 1년됐고
연봉 4100됐어 이번에...

어머니땜에 받은 2천만원 대출도있어 월30씩도 드려야하고
우리 카드도 쓰셔 카드는 조금쓰시긴해 파마같은거
가끔 몇십만원짜리 영양제 할부긁긴하시지만...

워낙 없는애들끼리 결혼해서 모을수있는 상황이 안됐어
내가 일안하고 그런기간이 있다보니
이제야 정착해서 좀 아등바등 모아서 남은 잔잔바리 대출 정리하려고 의욕뿜뿜하고있는데 하필.
연봉 300올랐는데 반절 날아갔다ㅜ 할부6개월.. 6개월은 동결.
연봉오른건 말 안함..

답답해 너무나...
사고와서 색깔이 어쩌고저쩌고 모자지간에 쿵짝쿵짝하더니
3만원더주고 바꿨어ㅜ 그냥 다 답답해ㅠ 당연하지 나 나쁘지..
스트레스받는다ㅜ 직장멀어서 하루 네시간 or more 길바닥에서...지쳐
내가선택한 삶이지만ㅋ
여기엔 안어울리지만 나 ISFP에 체력도 심히 약해
어떤하루하루를 보내고있을지 감이올까ㅜ
전업주부가 꿈이야 ㅋㅋ 근데 그건 내생에 못이룰거같고. .
그냥 깜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