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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아이폰으로 se가 괜찮을까요?

LG유플러스 · 품***
작성일2020.04.17. 조회수973 댓글3

“과연, 아이폰 se는 우리 자녀의 첫 폰으로 사 주어도 괜찮을까요..??”

아이폰 se를 자녀에게 선물해 주어도 좋을 이유들.
1) 가격은 합리적으로, 성능은 가장 빠르게.

다들 아시겠지만, 2020년형 아이폰 se에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칩셋 중 하나인 A13 바이오닉 칩셋이 들어 갔습니다.
맞습니다. 아이폰 se에는 현행 애플 플래그쉽인 아이폰 11시리즈와 같은 칩셋입니다.
잠시 아이폰 se의 시작가를 보고 가자면 아시다시피 55만원입니다. 여기서 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애플이 아이폰se의 수요층을 겨냥한 타겟이, 애플 매니아 보다는 대다수의 초,중,고 학생들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고사양의 칩셋을 필요로 하는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아이폰se를 살 수 있는 돈으로의 안드로이드 중급기 구매로는, 위와 같은 게임들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제 동생도 그런 이유 떄문에 아이폰11로 기변했습니다.)
때문에 55만원의 가격대로 위 나열한 게임들을 원활히 플레이 할수 있는 폰은 아이폰 se가 유일할 듯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Se의 가장 큰 메리트는 저렴한 가격에 아이에게 선물해 줄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고성능 폰이라는 데서 옵니다.

2) 가격은 저렴하지만, 절대 저렴하지 않은 소재와 디자인.

아이폰 se의 소재는, 플래그쉽 아이폰인 아이폰 11과 동일한 글래스+알루미늄 밴드 를 사용합니다.
또한 디자인은 몇년 전 플래그쉽이자, 매끈한 아이폰8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덕에, 아이폰se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55만원짜리 폰” 에서 볼 수 없는 느낌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니까, 심성전자의 중저가형 폰에서 사용하는 “글라스틱” 같은 싸구려 저렴이 느낌이 나지 않고,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빛 반사가 일정합니다.
게다가, 로고를 가운데로 내리면서 최신 아이폰 디자인 대열에 합류하며,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덕분에, 베젤이 좀 넓을지언정, 기기 자체는 디자인이 굉장히 잘 빠졌습니다.
현 시점에서 쓸 수 있는 홈버튼이라는 메리트도 작용 하구요.

3) 리퀴드 레티나 까지 가지 않아도,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lcd 디스플레이.

아이폰 se의 디스플레이는 가장 뛰어난 lcd 디스플레이 중 하나 입니다.
se 1세대의 경우에는, 애플의 lcd 디스플레이가 워낙 발전하던 중이라 동시대에 출시된 아이폰 6s와 품질 차이가 많이 났지만,
현재는 상향 평준화 되어서 아이폰 se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11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차이점을 느끼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트루톤을 빼지 않아서, SNS와 같은 작업을 할 떄 자녀의 눈이 조금이나마 더 편해집니다.
(트루톤에 중독되면 이제 트루톤 끄고 못 씁니다. 정말 강추!!!!)
애플의 Lcd는 이미 최고 수준이니, 애플을 믿고 구매 하셔도 좋습니다.

4) 아쉬운 듯 하지만, 학생들이 쓰기에는 알짜배기 기능들로 가득찬 카메라.

아이폰se는 기본적으로 아이폰8과 동일한 카메라 하드웨어를 사용하지만,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물 한정) 인물 사진과 심도 제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센서 크기 떄문에 조금 아쉬운 화질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사진의 퀄리티까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마, 당신의 자녀에게 선물해 주는 첫 아이폰이라면, 아이들은 아이폰 카메라의 환상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는 조금 별로여도 아마 굉장히 좋아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8만 되어도, 야간 사진이 아닌 이상 충분한 퀄리티를 제공하기 떄문에, 아이들이 사진 찍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se는 또한 스마트 hdr과 4k 촬영을 지원 합니다.
덕분에 학생들에게 “최고의 카메라” 는 아니어도 “예쁘게 잘 나오는 카메라”로 보여 집니다.

5) 어머나, 가녀린 우리 아이 손목에 가벼운 무게, 게다가 사랑스러운 그립감까지.

아이폰 se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많이 팔린 폼팩터인 4.7” 인치 입니다. 덕분에 한손에 들어오는 편안한 크기와 얇은 두께, 148그램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만약 초등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손이 작은 아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요즘 나온 아이폰 x시리즈 이후로는 다 너무 무거워서, 아이들이 아이폰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6) 저렴한 수리비와 애플케어

아이폰 se는 홈버튼 아이폰이기 때문에, 폰을 잘 부셔먹는 아이라고 해도 망가졌을떄 수리비가 더 저렴합니다.
왜냐하면 노치 아이폰처럼 oled를 채택하지 않아서, 부품값이 저렴하거든요. 또한 홈버튼 아이폰은 애프터마켓 부품이 많기 때문에
손재주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액정을 부셔 먹어도 저렴한 가격에 수리할 수 있습니다.
원래 홈버튼 아이폰은 애플케어플러스 가입비가 노치 아이폰보다 저렴 했으나, se로 오면서 무려 6만원 가량 더 저렴해진 10만 9천원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가계 부담을 한층 더 줄일 수 있죠.

7) 이 시국에, 가장 편리한 생체 잠금인식.

드디어, 애플의 터치 id가 부활 헀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이용하기도 쉽고 가장 널리 알려진 방식이니만큼
요즘 페이스 아이디가 되지 않아 짜증나하는 학생들이 쓰기에도 정말 좋다고 보여집니다.
터치아이디는 페이스 아이디와 다르게 고장나는 일도 적어서, 덜렁대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낫다고 보여집니다.

-총평-
저렴한 가격에 애플 네임밸류, 꿀리지 않는 소재와 디자인.
상위 모델 사용자가 보아도 부러운 그립감

댓글 3

국민은행 · l******

배터리가 하루 갈지 모르겠어

대호피앤씨 · ‼*

그럼 64기가로는 부족할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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