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주요 이슈

1) 압타머사이언스, 금일 신규상장
- 분자집게 일종인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진단제품과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현재 당뇨치료제와 항암제·암 조기 진단 제품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
-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830대 1의 경쟁률 기록,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20,000~25,000원) 상단인 25,000원으로 확정
-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1251.29대 1의 청약 경쟁률 기록

2) WTO,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무역규칙 위반"
- 2018년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공격이 시작된 이후 WTO에서 나온 첫번째 판단
- 그러나 미 무역대표부(USTR)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WTO의 이번 판단은 완전히 부적절하다"고 반발
- 한편 WTO 분쟁해결 절차의 1심인 전문가 패널의 판단에 불복할 경우 미국은 60일 이내 WTO 상소기구에 제소할 수 있음, 그러나 WTO의 최종심에 해당하는 상소기구는 미국 측의 비협조로 위원 선임이 지연돼 현재 기능이 마비된 상태
- 즉, 미국이 원치 않는 한 WTO는 이 사건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낼 수 없다는 뜻

3) 中, 팬데믹 이후 소매판매 첫 증가
-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는 2조9273억위안(약 509조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5% 증가
-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0%를 상회
- 중국의 월간 소매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충격이 가해지기 직전인 작년 12월 이후 처음

4) 中 위안화, 16개월만에 최고
- 15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39위안(0.20%) 내린 6.8222위안에 고시
-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상한 것, 이로써 위안화 기준 환율은 2019년 5월13일 달러 당 6.7954위안을 기록한 이후 1년 4개월만의 최고치를 경신
- 중국 당국도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는 모습
- 수출보다 내수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강세 정책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 통화가치가 오르면 자국민이 더 저렴한 값에 해외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음

5) 진단장비 수출 1조 육박
- 16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진단장비 수출금액은 총 7억9707만3000달러(약 9405억원)로 집계
- 아직 정확한 집계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
- 4월(2억1473만1000달러) 정점을 찍었던 진단장비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5월부터는 매달 10% 이상 감소세를 나타냈음
- 그러나 8월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수출도 다시 덩달아 늘어남
▷ 코로나19 관련주

2. 전일 미국·유럽 증시

- 다우산업: 27,995.60 (+0.01%)
- 나스닥종합: 11,190.32 (+1.21%)
- S&P500: 3,401.20 (+0.52%)

- 영국 FTSE 100: 6,105.54 (+1.32%)
- 프랑스 CAC40: 5,067.93 (+0.32%)
- 독일 DAX30: 13,217.67 (+0.18%)

- 코멘트: 美, FOMC 기대 속 S&P·나스닥 랠리..테슬라 7%↑
/ 국제유가, 美 허리케인 또 북상..WTI 3% 껑충

3. 전일 아시아 증시

- 상해종합: 3,295.68 (+0.51%)
- 항셍: 24,732.76 (+0.38%)
- 항셍 H: 9,829.07 (+0.23%)
- 니케이225: 23,454.89 (-0.44%)

- 코멘트: 亞, 日 7개월 만의 고점서 차익실현 ↓

4. 오늘의 주목할 리포트

- [현대차] 당신이 알던 현대차가 아니다 (미래에셋)
- [LG전자] 코로나19가 유발한 신 풍속도 (DB)
- [씨젠] 3분기 실적은 2분기를 능가할 것으로 추정 (하나)

5. 전문가가 선정한 주요 뉴스

- 거침없는 코스피, 2년 3개월래 `최고`…역대 고점 점령할까(이데일리)

- 빚투 후폭풍... 증권사 신용융자 속속 중단(조선일보)

- 개인 러브콜 1위 'LG화학'…성장株 쇼핑 나서는 개미(뉴시스)

- 공모주 '묻지마 투자주의보'…IPO도 부익부빈익빈(머니투데이)

- [굿모닝 증시]"종목별 차별화 장세 전망...실적주 주목 필요"(아시아경제)

※ 출처:증권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