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 l*********

너가 맞는거임
요즘 다들 너무 계산적이고 이기적임
그럴거면 결혼할 이유 없지

서울교통공사 · m*******

결혼하면 상대방 부모님도 내 부모님과 같은 거지만 챙긴다는건 애매한것 같아 , 전제로 부모님이 정상적으로 예의만 잘 갖춰주면 보통은 다 알아서 잘할듯

유안타증권 · 가**

니 엄마한테 가서 다시 배워와... 라는 말 들어을때 뒷통수가 띵..

플레이디 · 광*****

생각이 짧다기보단 고집이 쎈타입.
의견구하는척하면서 자기 생각이 맞다고 어필하는중

현대제철 · 나*********

효도는 셀프인데 한국여자들은 결혼 전엔 화목한가정, 결혼 후엔 고아남을 원함.

새회사 · F*****

와이프는 한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만족 못 하실 때 전적으로 와이프 편 들 수 있어?
그럴 때도 니가 우리 부모님한테 좀 더 맞춰 줬음 좋겠다 라고 할 거면 애당초 본문처럼 바라지 말아야 함
사람마다 잘한다의 기준이 다른데 와이프 기준은 이해 못 하고 부모님 기준만 따르는 건 남편이라기보다 부모님 아들인 거지

하나증권 · !******

함께 부모님들에게 잘하자는 부모도 자식부부한테 예의를 지켜줄때나 가능한거고 옛날분들이시고 고리타분한 악습 유지하려하는거면 각자 집의 빌런은 각자가 방어해야지

우린 양가부모님들이 다들 결혼해서 사람구실 하고사는것만 해도 대견하고 안쓰러워해주셔서 양가방문할때 부담없고
우리부부 성격도 비슷해서 부모님들께 항상 고마워하고 서로 더 챙겨줄려고 하고 그럼
이런 선순환구조면 아무문제 없음

새회사 · 닭**

그런 마인드 좋지. 근데 시가/처가에서 내 며느리/사위를 내 자식처럼 여기는게 되지 않으면 결국 어느 한쪽이 상처받고 저렇게 못하기 마련인듯해

삼성SDS · ㅣ*********

쓰니 말이 성립하려면 부모님도 자식과 그 배우자를 동일하게 배려해주고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더라.
자기 자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배우자를 자식을 케어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거나,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일을 넘기고 편해지고 싶어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자식이 아닌 그 배우자한테...
물론 서로 부모님께 잘하면 좋은데 부모님이 구습에 얽혀있는 분이면 부부싸움 안나면 다행인거

크래프톤 · u*****

그건 양가 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르지.양가 부모님 다 며느리 사위한데 고마워 하고 예뻐해주고 하면 전자처럼 되는거고 둘중 한 집안이라도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하고 해주면 평가하고 고마워도 안하고..그럼 자연스럽게 싸우고 후자로 가게 되는거임.

결론은 자식들이 자기 부모님을 컨트롤을 잘 하면 하하호호 화목해 지는건데 그걸 못하는 집들은 말이 나오게됨.

고부갈등=남편잘못
장서갈등=아내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