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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케팅 하지만 나는 수치를 보고 효율을 집행하는 분야에 가깝거든
근데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일 해 보고 싶어. 물론 기획하는 마케터들도 크리에이티브는 아주 일부고 똑같은 절차에 따라 컨펌하고 세금계산서랑 복잡한 커뮤니케이션이 업무의 95%더라ㅋㅋㅋ
엔터, 영상, 방송 이쪽 분야도 마찬가지겠지?
보이는 건 굉장히 크리에이티브 해보이지만 결국 여러 비즈니스적 업무를 진행하다가 결과물 나오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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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새회사 · 조*******
웅 엔터에서 일했을때 본문같은 상황있어서 현타왓서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 · B***** 작성자
엔터썰 들어봤는데 수익구조가 너무나 아이돌과 프로듀서만 가져가고 직원들은 박봉으로 굴리는 구조 같더라…
결국 프로듀서의 방향대로 가니까 직원단에서는 주도적으로 무언가 하기 힘들고
새회사 · 조*******
맞어,, 난 예능이엇는데 계약직 프리였거든?
근데 말이 프리지 출퇴근직이었는데 촬영 아니면 급여 안나왔었어.. 그리고 아무리 크리에이티브한 걸 올려도 이거 안되고 저거 안되고 연예인이 거부해서 .. ㅎㅎ 나중에 현타도 오고 그랬지
새회사 · 조*******
그래서 난 내 사업 한 번 해보려구
HS Ad · l*******
대행사 제작팀 가봐 카피나 아트로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 · B***** 작성자
나 퍼포먼스 쪽인데 카피는 요즘 CW라는 직군이 무색할 정도이고, 아트 쪽은 디자이너들의 역량이 너무 크더라고?
난 주니어인데, 신입때 인하우스에서 콘텐츠나 기획 하는 쪽으로 옮길지 아니면 경력으로 퍼포먼스 살려서 인하우스 갈지 고민중이야.
퍼포 쪽은 종대사로는 잘 안 가는거 같아서.
서울대학교교직원 · i*********
맞음 오히려 용역을 주는 입장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하기가 더 어렵고
오히려 중간으로 용역받는 업체정도는 되야 자기가 기획해서 남의 돈으로 뭘 해볼수는 있는듯
서울대학교교직원 · i*********
걍 서류 챙기기 바쁨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 · B***** 작성자
난 용역 받는 대행사인데도 이런 느낌인데, 용역 주는 사람 입장으로 가면 더 그러한 권한이 없어지겠구나… 문득 뻔한 건데 슥 떠오름…
서울대학교교직원 · i*********
아 근데 케바케이긴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