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Riley의 Eric Wold 애널리스트는 Fast & Furious 9편의 흥행 성적이 '21년 하반기 영화관 기업들에 대한 낙관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개봉된 Fast & Furious 시리즈의 9편이 흥행을 거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8개 국가에서 1.62억 달러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했고, 이 중 1.35억 달러가 중국 시장에서 기록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영화의 미국 개봉은 오는 6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Fast & Furious 9편의 흥행은 코로나19 판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영화관 기업들이 강력한 회복세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한다. 각국의 영화관들은 아직 수용인원 제한을 적용한 채로 운영하고 있지만, 다수의 신작 영화가 잇달아 개봉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억눌린 수요가 막대하다는 점은 강력한 박스오피스 매출을 낙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Walt Disney(DIS)의 Marvel Studios가 '21년 말까지만 4편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여러 스튜디오가 The Suicide Squad, Top Gun, The Conjuring 등의 후속작을 개봉할 것이다"고 정리했다.

이에 따라 주요 영화관 기업에 대하여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 AMC Entertainment(AMC). 목표주가 16달러. 24일 13% 상승했다.

▲ IMAX(IMAX). 24일 +2.5% ▲ Cinemark(CNK). 24일 +3.1%

▲ Marcus(MCS) ▲ National CineMedia(NC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