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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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취 관련.

2시간 반 녹취분인데, 5분 자르면 나쁜말 누구라도 있지 않느냐 라 주장하실수 있는데, 들어보시면 다를거다. 근데 심사숙고 해야 할 일이라서 공개는 당장 안하겠다. 그리고 그 욕 한거 5분 빼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수업이였냐? 아니다. 2시간 30분 중 2시간이 묵음이였다. 아이들이 그냥 방치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안했다. 2시간 반 수업시간동안 숨소리만 들린다. 이미 언론 일부 보도된 내용중 일부인데, 자기 아이와 친구하나, 교실에 두명이 있는 상황에서, 교사가 "아침부터 쥐새끼 두마리가 와서" 이런식으로 발언을 했다.

2. 취하. 혹은 무죄 탄원 하지 않고 끝까지 가게 된 이유.

일단 사건 초기에 나도 다 그냥 끝내고 싶어서 그 교사측에게 연락해 만나자 했으나 부담스럽다 거절받았다. 그러더니, 나중에 연락이 와서 1. 무죄탄원서 써 달라. 2. 그 기간동안 금전보상 해 달라. 3. 그리고 사과반성문 써서 올리라. 이 3가지인데, 다음날 연락와서 2번 돈달라는 취소고, 1번과 3번을 요구하더라. 3번엔 법률적으로 이후에 고소가 불가능할 수 있을 내용들이였고, 교사가 사과를 하지 않았으나 사과를 받았다 인정하라는 내용이 있었고,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보낸거 같단 생각을 했다.

3. 유감 표하는 중

교육감 - 학부모랑 학생 보호는 왜... 안하고 교사에게만 정치적으로 말하느냐... 정치적으로 활용하는거 같다.

교육청 변호사 - 아이가 사타구니 관련 발언을 하는 습관을 가진 것은 자패아의 특성적인 내용이고 개인적인 내용이다. 환자로 치면 차트다. 민감 개인정보다. 그런데 법원 증거물로 채택된 그런 사실이 있는 카톡을 법원으로부터 사본을 받아서 언론에 공개했다. 교육청에서도 이런거 안하도록 된 걸로 아는데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블라블라: 주호민 실시간방송 요약 1. 녹음하게 된 계기 - 아내가 아이가 최근들어 학교를 가기 싫어하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서 보냈다. 제 3자 자체 녹취는 불법이 맞으나, 장애아라는 특수한 상황이 인정되어 증거로 채택될 수 있었다.2. 처남이 학교에 가서 난동을 부렸다는 보도 배경 그걸 아내가 듣고 불안증세를 보이더라.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와이프는 이후 실제 정신과도 갔다왔다. 아무튼 하필 그걸 들은 날이 내 해외 장기촬영 출발 team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