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래 대명으로 작성했던건데 영구정지먹기전에 현슐랭가이드로 태그를 못걸었던거라 재업하는거임.

방콕경유 치앙마이 계획 짜다보니 시간이 벌써....

잠자기는 글러서 오늘도 여행정보를 올려보려해

치앙마이는 9번 다녀왔지만..(빠이 마이 메홍손 람빵까지)
또다시 새로운 맛집을 업데이트하고 점검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네... (원래 멀하면 끝날때까지 해야하는 성격이라)

잡설 그만하고 오늘은 러이끄라통이란 축제에 대해서 말해볼께.......

1. 러이끄라통이란?

타이력 열두 번째 달의 보름날 저녁에 강물 위로 배를 띄워 보내며 물의 신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민속 축제라고 네이버에 나와 ㅎㅎㅎ
쏭크란은 많이 아는데 러이끄라통은 잘 모르더라... 다행이었지 ㅋㅋㅋㅋ
우기의 시작이 쏭크란 우기의 마지막이자 건기의 시작이 바로 러이끄라통 ㅎㅎ 둘다
물축제지만 의미가 다르지

2. 러이끄라통 볼거리

일단 다채로운 행사 및 불꽃놀이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일단 다 접고.

첫째는 풍등축제 불꽃놀이는 기대하지마 ㅋㅋ 풍등축제는 정말 장관이야...

둘째는 물위에 끄라통이라는 소원등 띄우기
두가지다 소원을 빈다는건 동일하네 ㅎ 풍등은 모양이 특이할게 없지만 끄라통은 정말 다양해. 개인적으로 많이들 만들더라구(사진보면 다들 모양이 다르지?). 하지만 우리는 사는수밖에 ㅎㅎ 축제기간전에 끄라통 만들기 클래스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도 나만의 끄라통을 만들어 기도하고 강물에 띄워보자. 원래는 연꽃과 연잎으로만 만드는데 꽃시장등에서 여러가지 사서 만드는것도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어 ㅎㅎ 굳이 클래스 안들어도 만들 수 있음.

3. 기간

올해는 11월 11일과 12일이 될거 같아. 치앙마이에서의 풍등날리기는 러이끄라통 양일간이랑 12월 31일만 가능해. ^^ 안전상의 이유때문. 그래서 11일이랑 12일은 치앙마이 공항 저녁시간에 비행기 이착륙 금지가 되기도 하지. 풍등이 떨어져서 지저분해지거니와 치앙마이나 빠이쪽 와본 사람들은 알거야... 화재의 위험성...

4. 어디서 즐길수 있나?

태국에서 강있는 도시에서는 대부분 행사 있어. 방콕 치앙마이..외에 더 있다는데(파타야등) 안가봄 ㅎㅎ 나는 치앙마이를 좋아하고 올해도 계획있으니 치앙마이는 대표적으로

첫번째 메조대학. 보통 떠도는 사진. 스님과 함께하는 행사. 대표적인 행사는 바로 치앙마이메조대학에서 진행을 해. 평상시 대학구경도 60바트 내야 되는데 러이끄라통 행사때는 15만원~30만원정도해... 15만원표는 구하지도 못하고... 이후 되팔이도 구하기 힘든데 외국인들이 사니.. 웃돈 더해져서 저가격이 형성되지... 한번 가면 정말 좋기는 하나... 굳이 안가도 돼.(너무 비싸. 하지만 확실히 클라스가 다름.. 특히 풍등) 만약 러이끄라통기간에 치앙마이를 간다면 지역여행사나 게하에 문의를 해봐 땡처리로 15만원이하로 건질수도 있어.

두번째는 핑강쪽 다리주변들 대표적으로 아이언즈릿지(조금좁음) 나와랏브릿지(조금아래쪽에 끄라통띄우는 장소도 있음) 또는 올드타운쪽 사원에서도 많이 날리는데 왓판타오 추천. 치앙마이 시민회관근처에 풍등과 끄라통을 파는곳이 모여있으니 여기저기 다니지말고 근처 식당미리예약하고(이때는 예약안하면 식당 들어가지도 못함) 풍등날리고 끄라통 띄우고 식사하면서 구경도 하장. 메조대학은 사람이 엄청 많지만 그래도 먼가 체계적인 느낌??? 정리된 느낌?? 인데... 핑강주변.. 내가말한 다리주변은 여의도 불꽃놀이축제 이상의 인파가 몰린다고 생각하면돼. 체력 단단히 준비해서 가자 ㅎㅎ 아!!! 만약 식당 예약 못했으면 나이트바자에서 식사하고 이동하는거 추천해.

세번째 핑강 올드시티 타페게이트!!! 타페게이트는 항상 사랑이지♡ 노스게이트와 족쏨펫의 조합 ㅎ
하지만 러이끄라통 축제때는 타페게이트 광장에서 미스미스터 선발대회와 퍼레이드를 합니다. 잘생기고 예쁜 형아 누나들이 많이 와요 ^^ 타페게이트 위쪽으로 멀리서 띄우는 풍등은 또 하나의 색다른 구경거리죠

모두들 치앙마이의 예쁜매력에 빠져봐요..
해가갈수록 옛날 느낌이 없어져가고 있어서 나는 이제 올해를 마지막으로 치앙마이를 놓아주려해...
왜냐면 이제 너무 많이 알려지고 곧 진에어 취항소식도 있더라...대한항공은 2회로 증편하고... 제주항공 아예 고정되었고.. 에어부산도 노린다는 소문이.... 하지만
직항들인데 비행기시간이 시간낭비가 많아..

그래서 나는 항상 에어아시아 경유로 다녀.
일마치고 공항 다음날 아침 치앙마이 도착
돌아올때도 새벽비행기 타고 도착 바로 일하러 가기 ㅋㅋ
중국애들로도 넘쳐나서 싫었는데 이젠... 한국사람도 넘쳐나니.... 나만 알고 있던곳이 알려지면 좋으면서 싫단 말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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