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 여름 동남아판 넷플릭스 훅 을 인수했을 때만해도, 이걸 가지고 뭐할까 이야기가 많았어.

그 중 하나가 라이브 커머스였는데...

참고로 네이버의 잼라이브나 카카오티브이의 라이브 커머스 같은 것이 대표적이유.

지난 주 채용 사이트 보니까 “라이브 커머스 대규모 채용”이 올라왔어요. 아마도 한 두명 알음알음이 아니라 채용이라고 하면 진출 한다고 봐야지.

모집 요강을 보면 쿠팡은 제휴/영업 및 설렉션 분야로 나눠서 채용해.

당연히 크리에이터 발굴도 중요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쓰여져 있어. 즉 쿠팡은 모바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지. 아울러 쿠팡이 최근 줄기차게 진출하려는 오픈 마켓에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여유.

그럼 왜 라이브 커머스를 하려는 것일까요? 이미 답은 시장에 나와 있지유.

우선 라이브 커머스 자체가 z세대들의 특성에 맞아유. 광고도 광고가 아니라 필요하면 보고, 참여하는 것을 좋아해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업적으로 효과를 보고 있지.
오죽하면 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2분기 연속 라이브 커머스 덕분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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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으로가려는 쿠팡과 그리고 쿠팡 미디어 그룹과도 어느 정도 맞아.

참고로 이 분야는 중국이 제일 큰데. 작년 시장 추정 규모가 61조원이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더 커진다고 하고.

https://pickool.net/coupang-starts-its-live-streaming-commerce-business/

Coupang starts to prepare its live-streaming commerce business. | | pickool Coupang - a leading eCommerce player in the South Korean market backed by Softbank - is coming into the live streaming commerce market. Coupang posted on its career website last week titled "Hiring massive experts with live streaming commerce background." How will Coupang drive the business? pick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