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여친과 연애전선에는 문제 없는데
집안이 조금 많이 보수적이시고
나는 물론이고 다른사람들 뒤에서 흉보고
폄하하는게 너무 심해...

1. 본인 가정형편 어려웠음, 이거 가지고 난리난리
부모가 그랬으면 자식도 그런다 놈팽이놈,
X대가리 등 패드립과 인신공격을 잘 구사하심;
(물론 뒤에서 여친에게 함)

2. 여친 오빠에 소개받은 여자가 은행 취준중이라는데
은행원이라 한적도 없는데 은행원이면 아들이 너무
아깝다 만나지 마라 다른애가 낫다 등 폄하

3. 위에 나온 오빠가 9급 공뭔임 대화중에 내가 아는
고졸출신 대한항공 엔지니어가 있어서 얘기하는데
“뭔 고졸이 성공하겠냐~ 댄공이 무슨 고졸을 뽑냐”
... 본인도 고졸이면서

4. 본인 현직장 입사할때 계열사로 입사했는데
여친이 집에가서 얘기하니까 뭔 하청업체냐
네이버가 무슨 좋은회사냐.... 이러는데 뭐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좋은 회사인지는 다 다르겠지만
저렇게 무시할 정도에 회사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5. 포스코 입사한 친구, 간호학과 등등 그냥 다 폄하함

생각 나는것들만 저정도고 진짜 너무 심해서
여친한테까지도 정떨 되려해 물론 이미 그 집안은
비호감이고...
그래서 저기가 어떤 집안인지 궁금할텐데
사업 실패해서 빚이 좀 많음 그래서 부모님들이
힘들었으니가 딸랑구는 백마탄 이재용아들이 와서
데려가길 바라는거 정도는 이해되는데
그 사정을 떠나서 진짜 너무 저질(?)이야

여친이랑은 나름 오래 만났는데
저거때문에 진짜 미치겠어 무시하자니
평생 무시하지도 못하고...
이거 나만 이해 못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