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저에 인도여행기를 시작하려합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절차 중 도착비자를 받는데 3시간소요됨 18시도착21시나옴(여행사에서 e비자말고 꼭 도착비자를 요구함,e비자 입국은 40분도걸림) 짐찾는곳에 직원이 짐을 지키고있음
e비자로 먼저 나올수있는데 구지 도착비자를 고수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옆에 c여행사와 일정이같아 우연히 비교하게 되었는데 12인여행에 m투어보다 8인여행에 c여행사 버스가 훨씬 고급스러워보임 우선 차량높이부터50cm이상 차이가 있었고 내부도 고급스럽고 새차처럼 보임
우리차는 정말 예전에 한국에 마을버스 같은 낡고 냄새나는 버스임 호텔에 도착하니 낡은 것은 둘째치고 냄새 때문에 잘수가 없음 피존 한통을 다 뿌리고도 죽을 것 같았음 우리나라 옛날 여인숙에 들어와있는 것 같음 어느 호실은 물이 안 나오고 어디는 변기가 막혀있고 어디는 샤워기가 고장나있고…
어느 여행객은 준비한 침낭을 깔고 그 속에서 잠을 잣다고함

둘째날 국내비행기를 탑승하는 경로가 있어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공항티켓팅부스 줄이 길다고 셀프로갔다가 기계가 고장 났다고 다시 부스로 왔다가 시간이 오래 걸려 다시 셀프로 가고 반복하며 체계적이지 못하게 운영을 하였고 공항에서 나올 때도 m투어가 먼저 모여있었는데 출발은 c여행사가 먼저함 그런데 출발하고나니 그날은 대통령이 시내에 방문이 있다고 하였고 차가 엄청 막혀 점심을15시에 먹을 수 있었고 갠지스강 일몰은 구경도 못하고 겨우 도착해서 아르띠뿌자행사만 멀리서 볼 수 있었음 특전상품인 갠지스강을 바라보며 티타임이라는 혜택은 없음 c여행사 분들은 일찍 도착하여 강도보고 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는데 우리는 지연으로 녹야원 행사를 다음날로 미루고 사르나트 박물관도 마감시간인17시다되서 들어가서 잠깐보고 문을 닫는다고 해서 나와야했음 그리고 저녁은 21시30분에 먹음
식사 전 요가시간이 있었는데 호텔 옆 옷매장 2층 침실을지나 창고에서 체조를함 배우는 도중 요가선생님이 걸어다니다 앞에 여행객 안경을 밟아서 망가트렸는데 아무 보상도 없음

셋째날 진행코스에 예정된 코스 다리가 무너져 버스8시간코스가 12시간걸린다고함 여행객 전원이 동의하면 비행기로 비용지불하고 갈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가이드는 처음에는 그날 운행하는 비행기가 없다고 하였다가 일행 분이 강하게 크레임하니 비행기는 있는데 인원이 적으면 운행캔슬이 이루어져 버스로 가는 것이 좋다고 말을 바꿈 그래서 버스로 12시간을 이동 계획하여 이동 중 버스가 고장남 시골길 한가운데 고장 나서 15시부터17시30분까지 아무도 없는 시골에서 무작정 기다림
카톡으로 본사에 연락했지만 업무시간이후라 연락이 안됨 여자 여행객들은 기다리다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는 일도 발생함
12명을 태우러온 차는 일반차량3대로 12명을 나누어서 좁은 뒷자리에 3명씩타고 3시간을 이동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22시30분에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음 비행기타면 1시간거리를 왜 고물버스로 이렇는지 이해가 안감

넷째날 기차로 이동하는 코스래서 별걱정을 안함 그런데 아침 5시15분 출발예정이던 일정은 가이드 지각으로 35분에야 출발하고 기차는 12명 여행객이 자리가 뿔뿔이 흩어져있고 2시간연착해서 도착함 그리고 알고보니 한침대에 한명이 사용 가능했는데 가이드가 2층침대(우리고객티켓)에 올린짐을 다른손님이 탈수있으니 다 내리라고해서 올린짐을 다시 내리는 해프닝을 만들었음

다섯째날 아침을 6시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준비를 마치고 내려가려는데5시57분에 가이드가 요리사가 사고가 났다며 6시20분부터 먹을 수 있다고연락이 옴 그런데 식당 식사는 6시40분에 시작됨 일정전체가 밀리는 불편함이있었음

여섯째날은 저녁시간에 부페테이블에 미역국과 쌀밥이 한쪽으로 준비되어있어 식사를 하려하니 다른 여행사에서 식당에 이야기해 준비한 식사라고 하면서 그 팀이 먼저 먹고 나면 먹을수 있다고함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m투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실망이됨

일곱째날 운행중인 버스내부에서 가이드가 쇼핑을 시작함 건강식품 치약 등등 그러면서 이것은 쇼핑이 아니라고함 여행사에서는 쇼핑센타 방문 없는 편안한 일정이라는 광고했느데 맞는건지?
호텔에 도착하니 집사람이 목욕 중 더운물이 안 나온다고 함 가이드에게 연락하니 사람을 보내준다고하였으나 1시간을 기다려도 안 왔고 직접 불렀더니 와서는 수도를 한참 만지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 가버림 피곤하고 싸우기도 실어서 그냥 자고 다음날 찬물로 씻고 서울비행기에 오름
서울에 도착하니 시원한 샤워덕분인지 집사람과 저는 감기로 병원을 다니고있음

이내용으로 도착3일후 여행사에 전화하니 비자는 회사정책이라 어쩔수없고 일정에대한 위로금으로 5만원지급하려한다는데 형들생각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