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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나에게 감사한 분들 모두 어느정도는 챙기려니... 제가 가진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그 에너지를 나눠서 그 분들을 챙기려니 제가 과부하가 오네요.
잘하다가, 저 또한 어느 순간 에너지 균형이 틀어지면
다들 섭섭하다는 답변만 들려오는 현실에 참 씁쓸하네요.
좀 더 저만 생각 하고 살아가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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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ㅜ
다들 살아가는게 힘드실텐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다는게 느껴집니다.
한주가 또 시작하네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길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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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5
공무원 · 1********
혹시 인프제인가여? 넘 공감되네여.. 하 ㅠ ㅠ
오상헬스케어 · l*****
아.. 저도 딱 어제 무너졌습니다
일반적이지않은 처가 챙기려다 완전히 발란스가 무너졌네요 힘드네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 닉*****
남자들의 삶이지 여자들은 모르는ㅋㅋ
공무원 · 헛***
너무 힘들어요 ㅠㅠ
광진 · O*****
그냥 와이프랑 애들만 챙기면 되요
새회사 · o**********
난..내부모는 내가 챙기고, 남편은 본인 부모 챙기는데~~혹시 나같은 사람은 없나??
공무원 · 알***
개인 성향이 그러신듯 ㅜㅜ 저도 좀 그래요 힘들어요 나중에 서운해하면 하지말지 그랬냐 소리나 듣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고 ㅠㅠ
새회사 · J*****
나를 챙겨야 남을 챙길 수 있대요 본인 챙기세요
코웍스 · W*****
이래서 처음부터 대충해야함
새회사 · k******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