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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들이 너무싫고 뚝배기깨는충동이 심해

새회사 · l*******
작성일2022.04.11. 조회수297 댓글4

내사람 바운더리에 들어왔다 생각하는사람한테만
선연락하고 표현하는 성향인데..
같이 일하는 회사사람들은 단한번도 친해지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거든..
기본적으로 일 같이하는 사람들은 이해관계에 엮여있기때문에 사이가 좋아도 피곤해져서 그냥 친해지고싶지도않고 그냥 관심이 1도 없어

근데 회사가 작아서 회사동료는 모조리 다 일적으로 엮여있어
예전에는 타부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술도마시고 마음도 주고했는데 여기는 희망이 1도없거든
여기서 4년 넘게 다녔는데 좋은동료가 한사람도 없어..

친분이 없는건 나쁘지않은데
그런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짜증나게하면
진짜 말이 곱게안나가고 심기불편한 티가 잔뜩 나거든

공과 사가 분명한사람 너무 부럽고
나는 공이 계속 사적인 영역을 침범한다ㅜㅜ

퇴사충동까지 들정도..
어떻게 마음 다스릴수있을까?

나는 회사사람한테만 불친절하고 철벽치는거라 생각했는데
매일 이생활을 하니까 내성격자체도 바뀌는거같아서 고민이야..

댓글 4

한영회계법인 · 불******

형 사실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 참고 친한척하는거야 형이 생짜증내고 미간에 주름잡아도

회사사람들도 형을 본인 퍼스널 바운더리에 넣고싶어하지 않는데 걍 그사람들도 사회생활로 피치못해 최소한으로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본인이 뭔가 큰 매력이 있거나 그사람들이 못나고 아쉬워서 그런게 아니란걸 자각하면 자연스럽게 치료될거야!

새회사 · l******* 작성자

맞아 내 사회성부족도 있는것같아
사람들이라고 좋아서 짜증참고있을까.. 싫은것도 덜 내색하니 그 와중에도 친분이란게 생기는거겠지..

공무원 · l********

내맘니맘 넘 똑같다

새회사 · l******* 작성자

ㅋㅋㅋㅋ그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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