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부동산

흙수저인데 자수성가 vs 금수저

새회사 · 정****

사람들은 흙수저의 자수성가 스토리를 좋아한다.
그런데 막상 그 흙수저가 본인의 친구라면?
오히려 능력없는 금수저보다 더 미워함.
넘사벽 금수저는 인정하지만 나랑 비슷해 보였던 친구가 잘되면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고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고 까내려야 하는 존재가됨.
부동산판도 다르지않음.
머리좋고 똑똑한애들일수록 짱구 굴리다가 부동산 살 시기 다 놓침. 그러면서 친구가 열심히 일해 산 아파트를 보며 어떻게든 부동산이 망해야할 이유를 찾아낸다. 막상 금수저가 가진 월세받는 건물은 킹정하고 지나감.
오래된 생각이다.

댓글 6

한국GM · 절****

ㅇㅇ 그래서 갈수록 점점 친구가 줄어듦.. 슬프지만 어쩌겠어

새회사 · 정**** 작성자

그래도 반면교사 삼아 나보다 더 잘사는 친구를 시기하지 않으면되지

한국GM · 절****

ㅇㅇ 나보다 더 잘된 친구들은 계속 만남

새회사 · i********

머리좋고 똑똑한애들일수록 부동산 안사는건 아니지.
걔들은 지각비와 벼락거지비용 때매 낮아진 자존감을 똑똑한척해서 채우는거임

새회사 · I*********

꼭 그런건 아닌데... 금수저 흙수저 섞여있는 그룹에선 그냥 서로 잘 되면 응원해주는 그룹도 많음. 흙수저는 금수저들의 관심사(부동산, 투자, 사업)에 정보도 많이 얻고 서로 지인들 소개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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