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월욜이네ㅅㅂ
어쩌다가 바로옆에 조종사 성님과 네다섯살배기 따님이 하는말을 엿듣게 됨 "요 앞이 램프고 저 멀리가 활주로야" "램프가 모야?" "주차장처럼 비행기 세워두는곳이야 여기서 손님들 태워서 활주로로 가는거야" "활주로가 모야?" "비행기가 양력받아서 뜨려고 달리는 길이야" "양력이 모야?" "비행기가 뜨는 힘이야 기종별로 몇나트 몇나트 속도가 되면 뜨는 힘이 생겨" "기종이 모야?" "...아빠가 아직 멀은 것 같다" ㅋㅋㅋ아버지랑 따님 둘다 뭔가 귀여우셨음 비행기 뜨고내리는거 멍하니 구경하니깐 힐링되는구만 #내일월욜이네ㅅㅂ #KA
롯데카드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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