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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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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사장과 알바생의 대화 카페하는 사장과 알바생의 대환데 누구 잘못이 더 큰거 같음??? 블라 형 누나들 여론을 알고 싶어! *알바생 사장님 많이 고민하다 말씀드립니다 제가 나이에 비해 여러 알바를 해보았지만 사장님을 처음봿을때 이렇게 알바생을 생각해주시는 사장님을 처음봐서 너무 좋고 일 가는게 싫다는 느낌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그렇지만 제가 사장님과 세달가까이 일하며 느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일은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카페일을 하고싶었어서 재미있었고 집 가까운것도 좋아서 스트레스 받아도 버텨야지 했는데 이제는 한
- 박명수 무도시절 치킨집 알바가 쓴 화제글 링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953311 이하 박명수 미담 댓글 전문 예전에 무한도전 전 명수옹 일명 쭈구리 시절 치킨집 하실때 알바했었습니다. 전 내성적이고 작고 뚱뚱한 못생긴 소위 요즘 말로 찐따 같이 생겨서 그동안 여러 가게들 면접을 봤지만 면접을 볼때마다 매번 떨어졌어요. 그날도 면접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명수옹께서 직접 면접을 보더군요. 사실 면접 시작할때 명수옹 얼굴이 너무 무서웠고 말투도 굉장히 냉소적이라 많이 내성적이었던 저는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 모자란 신입과 바쁜 회사 안녕하세요. 1년차 신입사원입니다. 학사 졸업하면서 개발 직군으로 취업했고, 첫 직장인만큼 기대도 많이 했으나 여타 직장인들처럼 저도 부딫히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도 변해가는 중입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글도 장황하게 길어질 것 같아 최대한 간단하게 항목화해서 줄여보고자 합니다. 1. 성장과 성취감을 바라는 것은 직장인의 '욕심'인가? 2. 신입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중소기업에서 신입사원은 그냥 견뎌야 하는가? 두가지 정도로 크게 묶을 수 있겠네요. 피곤하시고 바쁘신 분들도 많을테니 여기까지만 읽으시고 짧게 댓글
- 밤에 읽는 책 "어떤 사람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어떤 궁극적인 의미, 다시 말해 초월적인 의미를 가져야만 한다. 인간은 그 초월적인 의미를 알 수 없지만 그저 믿어야만 한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모르 파티(amorfati), 즉 운명에 대한 사랑이다." 훗날 나는 빅토르 프랑클이 죽음의 수용소를 체험하고 나와 죽기 전에 쓴 그의 자서전에서 이와 같은 글을 읽고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한 적이 있었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운명과 대결한다고 해도, 우리는 인간의 능력 중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능력, 즉 인간의 고통을 인간의 업적으로 승화시킬 수
- 형들..나좀 도와줘...내동생 상황 좀 봐 줄 수 있을까? (직장 내 괴롭힘) 법쪽이나 노무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있으면 좀 도와주세요. 애가 폭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죽고싶다고 진짜 회사가다 차에 치이고 싶다는 둥 이런말을 해요ㅠㅠ 원래 이렇게 약한 애가 아니었는데 ...듣다 손이 떨려서.. 제 동생이 치과에서 일해요 현재 동생의 대략적인 상황은 아래와 같음 ㅠㅠ 이번 월 초에 이직을 해서 새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면접보고 채용시까지는 엄청 잘 해주다가 계약서에 싸인 하자마자 사람이 돌변함. ㅅㅂㄴ ㄱㅅㄲ는 기본에.. 물건도 쾅!쾅! 거리면서 책상에 내던지고.. 동생이 진짜 살다살다 이런곳
- 그냥 써보는 내 이야기.. 아니 우리 엄마 이야기. (아마도 지난 구정쯤 써내려간 글인거 같아요. 재미도 없고 길기만 하지만 그냥 울적한 밤이라 남겨봅니다.) 나에겐 엄마가 두명이다. 날 낳아주고 10여년을 길러준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버림 받은 나를 길러준 새엄마. 초등학교 4학년 어느날 엄마는 언젠가 짐을 싸들고 집을 나갔고 그 이후로 한동안 연락도 없었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 보면 엄마는 자주 동네 미장원이나 진달래 아파트 102동 108호에 고스톱을 치러 간다거나 동네 아줌마들과 어을려 술을 마시거나 아빠가 이따금 멀리 객지로 일을하러
- 리더의 '깜냥' 월급이 안들어와서 사장놈을 죽일까 말까 하다가 어제, 그러니까 휴가 하루 전 입금되서 겨우 카드값 메꾸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낙인 찍히고 굴라그로 굴러 떨어질뻔한 인생 아슬아슬하게 건졌다. 인생이 무슨 인디아나 존스도 아니고 회사가 학교는 아니라지만 그렇다고 무슨 벤허처럼 갤리선에서 노젓다가 탈출하는것 만큼이나 빡세다. 사실, 이 회사 들어간지 얼마 안됐지만 적어도 몇년 경력은 쌓고 이직을 할까 고민했는데 미련없이 떠나겠다고 마음 먹은 사유가 몇가지 있는데 그게 바로 대표의 깜냥이다. 1. 책임감이 없다. 블라인드에 서식하는
- 요즘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 링크 가난한 집 생존자임. 생존자인 이유는 우리 동네에 생활고로 비관하다가 일가족이 동반자살한 사례가 있어서 그럼. 가난한 동네에서 나고 자랐는데 부모님 싸우는 문제 80퍼가 돈 때문. 자식들은 그거 보면서 달달 떨고 같은 동네 친구들은 자기방 가지기도 힘든 애부터 용돈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애까지 각양각색으로 불행 서사 깔고 시작함. 그러다 중학교 올라가고 뺑뺑이로어쩌다가 학군 괜찮은 부촌 걸리면 더 지옥. 나만 다른 세상. 나만 못 사는 느낌. 가난한 집 애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과 중산층 집안 애들이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