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5)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인데, KBO리그에 처음 도전하는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액을 제시했다. 한화는 19일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를 영입했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약 12억원)’라고 알렸다.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25살로 어린 나이에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코너 외야수다. 우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