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검색
예전부터 가고싶던 곳이 있었는데 우연히 이번에 이직 제안이 왔어
근데 지금 회사 프로젝트가 너무 바빠서 팀원 3명이서 매일 야근+주말 출근 중인데, 제안 온 회사 희망 입사일이 프로젝트 마감 전이라 나까지 나간다고 말을 못하겠어.......
지금 팀원들도 너무 좋아서 폐끼치긴 싫은데 이번 기회 놓치면 거긴 앞으로 못 갈 것 같아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참고로 이직 희망하는 곳은 아예 다른 지역, 다른 업종이라 나중에 부딪힐 일은 없어)
댓글 7
새회사 · x*********
마감하고 간다고 조율하면 안되나
비공개 · Y***** 작성자
거기도 지금 바빠서 충원하는거라 그때는 너무 늦대ㅠ
새회사 · x*********
그럼 바로 이직
블루포션게임즈 · 👼*****
가. 결국 남이다.
새회사 · 알******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니야? 님 없어도 다 잘 돌아감
DB저축은행 · l*********
남은사람들이 고민할 일입니다. 바쁜데 떠난다고 손가락질할만한 정도 인간들이면 애초에 남아줄 이유도 없구요. 이래저래 본인이 원하는 선택을 하는게 맞습니다
비공개 · Y***** 작성자
손가락질보단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