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회사 · i*****

회사 여자 선배 중에 처음 왔을 때부터 잘 챙겨주시고
예쁘고 성격도 좋으셔서 좋아하던 분이 계셨는데
요즘 내가 결혼준비 하면서 멀어지는 것 같아 ㅠㅠ..

나는 20 중후후반이고, 선배 분은 36이야
결혼을 하고 싶으시대.
그 전에 장기연애를 하다 헤어지셨나봐.

내가 남자친구랑 결혼준비하는 얘기만 나오면
괜히 표정이 안좋아지는 것 같고 눈치가 좀 보여
그래서인지 요즘 점점 대화도 적어지고 그래..

오늘 나이를 처음 알았는데 36세셨더라구..
빨리 결혼하고 싶으셨을법도 하긴 하단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남자친구 만나면서 주변 남자는 다 정리됐고,
남자친구도 초년생이라 주변에 비슷한 나이나 직급의 소개시켜줄만한 누군가도 없어..

눈치를 주시진 않는데 괜히 말수도 적어지고 대화도 줄고 하는게 괜히 눈치가 보이고 신경쓰이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ㅠㅠ

작은 회사라 최대한 잘 지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

댓글 6

CJ제일제당 · l******

나를 소개해줘 ㅋㅋㅋ

현대모비스 · T****

괜히 소개해주는게 더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으니 그냥 본인 결혼준비에 열중하십셔

새회사 · s********

조금 더 시간이 가면 자연스럽게 별문제없어질지도.. 나도 동갑인데 생일지나면서 만35를 걍 찍어버리니까 아 몰라^ㅅ^ 가 좀 되긴하더라고 ㅋㅋㅋ나도 작년까진 뭔가 조급하고 되게 부럽고 그랬거든 ㅋㅋㅋ결국 본인이 그냥 여유가 좀 생겨야함 ㅜㅜ 급한마음일때 소개를 받는다고 그게 또 잘되는것도 어렵고,, ㅎㅎ 시간을 좀 드리자~ 예쁜신부 되는거 축하해 쓰니😘😊

새회사 · z*****

선배 위해 찾는 모습 멋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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