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나 멍청했네 왜 윗사람들이 심리적으로 편했을까

삼성화재 · i*********

ㅈㄱㄴ
나는 항상 내 위에 부장님 과장님 대표님이 항상 심리적으로 편했어서 어쩔땐 제 2의 부모님으로 생각도 하고 그랬음.
나만 댕댕이처럼 다가가니깐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을텐데 이제야 왜 다들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이해 가더라

윗사람들과 거리둬야하는걸 30살 다 되서야 느낀 내가 한심하다

댓글 7

효성 · 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왜 안쓴거야?

삼성화재 · i********* 작성자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서 나 챙겨주는 사람이고 관리하는 사람이니깐 신뢰되고... 그러다 보니 너무 믿어서 댕댕이처럼 굴었던거지

변호사 · 5*******

그런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듯~!

스타트업 · v*****

직장생활 하면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뉨

직원/근로자의 편에 서는 타입이냐 / 보통 회식이나 일하면 같이 회사욕함
(보통보면 진급 잘안되고 오래못다니거나 직급 낮음)

임직원/회사의 편에 서는 타입이냐 / 중요한일 구분 잘함 / 관리자마인드
(진급 빠르고 차차 회사의 중심이 됨)

삼성화재 · i********* 작성자

너무 회사 옹호 마인드라 동기들 한테 이미지 별로 안좋긴햄ㅅ음...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듯

스타트업 · v*****

노선 확실히.타야함

이거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니게됨

새회사 · H*****

세상모르고 곱게 자라, 사회에 나오면 그런거지..
상사면 다 어른같고, 의지되고..
그래서 사회초년생 여자들이 열살이나 많은 거지같은 상사한테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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