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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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2억3천 남았고
2026년 초까지 2.85 퍼센트긴 한데
돈 들고 있으면 결국 내 손에 남는게 없더라.
외벌이 3인 가족인 영향도 있지만
돈이란건 어디 묻어버려야지 내가 굴릴 생각은 안하기로 했다.
퇴직연금 같은데 묻던지, 빚 갚으련다.
경제적으로 합리적이진 않을지 몰라도
심리 고려하면 그게 결국 나한테 맞는거 같아.
어디 투자실패하고 그런건 아닌데 가지고 있음 쓰게됨.
주담대 갚으면 고정비 부담도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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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KT CS · l*********
맞아 보통 사람들 소비가 그렇게 독하지 못해서 통장에 있는만큼 쓰게 되거든
빡세게 갚고 다음계약금 정도만 모아두다가 갈아타는게 베스트 안그러면 월급쟁이들은 돈 줄줄 세는듯
새회사 · !******** 작성자
그니까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작년 올해 미친짓 많이 했더라 어휴 ㅋㅋㅋ
골프에 와이프 명품백에 용돈 여행에 부모님 포함 주변사람들 한테도 인심팍팍쓰고 ..그런데 사치성 소비에만 한 2000정도 바른거 같아.
난 돈 진짜 적게 타이트하게 가지고 가고, 솔직히 말해서 목돈(계약금) 쓸일있으면 부모님한테 빌리면 되니까.
NAVER · _*********
ㄴㄴ 미국 지수추종 etf 사. 그게 10년뒤 훨신 수익률 높음
새회사 · !******** 작성자
그건 뭐 1년에 한 600정도씩 사고있음 퇴직 연금으로.
투자는 그걸로 끝~
NAVER · _*********
600으로 누구코에 붙임..
새회사 · !******** 작성자
그걸로 부자되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뜻이지 ㅋ
무리한 투자는 만악의 근원이야 부동산이든 주식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