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노총각 노처녀랑 이야기 하면 안된다

작성일2022.09.04. 조회수609 댓글11

본인 33에 내년 봄 결혼 예정
(여자친구랑 부모님 도움 없이 급여 및 투자로
5.6억 수원 전세대출 2억으로 신혼집 마련 예정)

큰누나 35
여동생 30

아니 어디서 이상한 소리에 소모임 가면
ㅂㅅ들만 있나
아직 안늦었다
너한테 맞는 사람은 따로 있다
요즘 나이가 다가 아니다

이딴 소리만 듣고와서 둘이서
엽떡에 맥주 먹고 있는거 보면
나만 화딱지 나네

진지하고 상냥하게 미래 준비 물어보면
쥐뿔도 안모아놓고 요즘 세상 힘들다 이따위 말
말하는거보면 기기찬다 진짜
세상이 꽃밭처럼 맞춰주는것도 아니고

꼴에 부모님한테 나 시집가면 엄마 도와줄 수 있어?

이런 말 들을때마다 밥상 엎어버리고 싶은데

가만히 들어보니 주변 결혼 못한 사람들한테
세뇌된거 같아, 물론 세뇌된 내 남매들이 첫번째 바보겠지만 너무 답답하다

본인 부족한 점, 남들이 싫어할만 한 점
고치고 가꿔야 주변에서라도 어플에서라도 쳐다보지

주변에 본인 나이다 좀 있다?
그 위에 미혼이 위로해준다!? 걸르세요

하씨… 부모님 노후 재산 눈물호소로 빼갈까봐
캄캄하다

#노총각 #노처녀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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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 1******** 작성자

본인 이야기니까요

공무원 · i******

나 29인데 최근 40미혼 언니가 젊은나이라 느긋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아니긴함

공무원 · T******

아직 안늦었다 너가 아깝다 그거다 개소리에요

보그워너 · k*****

나도 결혼 못한사람인데 ... 다 그렇진 않아 .. 저딴 소리들으면 열받는건 이해함 ㅋㅋ

한국전력공사 · m*****

근데 남매라고 하지 않니? 자매라 ㅋㅋㅋ

도쿄일렉트론코리아 · 1******** 작성자

실수 남매가 맞다 수정할께

대한항공 · i********

이미 괜찮은 여자, 남자는 다 채감
어여 분발해야지

국민건강보험공단 · i*********

안 친한 사람들이니깐 그렇게 위로해주는거지. 그 말 믿음 안된다고 전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 1******** 작성자

어릴때 여행이 취미다 이딴 소리하면서
탱자탱자 놀고 쓰더니
모은 돈 없어서 부모님한테 기대는거 보면
진짜 밥상 엎어버리고 싶댜니까…

서울시설공단 · f********

ㄹㅇ
소개팅 나가보면 돈 3000도 못모은 33여자애가
너 만나줄께 이런 태도인 애들 보면
아직 안늦었다 요즘 사회적 나이가 올라갔다 그런말 믿고 그러는거 같은데
보고 있으면 사이즈 나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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