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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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떤 이야기 주제를 꺼내서 이어나가려 그러면
'뭐 그거가지고 그래? 난 그딴거 신경 안씀 ㅋ 걍 go하면 되는 거임 ㅋ' 하는 뉘앙스로 말함.
그래서 그 이야기 주제를 꺼낸 사람은 별 거 아닌 거에 신경쓰는 예민한 사람이 되고, 머쓱하게 됨 ㅋㅋ
본인은 '난 쿨하고 남자다움ㅋ'이라 생각하겠지만 걍 매너 1도 없는 허세남 같음 ㅋㅋ
후라이드 양념 도장 찍을 때도 무조건 자기 위주.(규온이 볼 틈도 없이 냉큼 지혼자 식판들고 혼자 보고 바로 찍어버리기)
그 이후로 세아랑 단 둘이 그거 관련해서 얘기할 때도 건들 건들대면서 '머리 스타일 바꿨는데 어때?'하는 모습 보니 학창시절에 쉬는 시간만 되면 교실 뒤편에 놓인 거울 보며 머리 매만지던 일찐들 생각 났음 ㅋㅋㅋ
세아도 그 옆에서 ㅆㄱㅈ없이 말하고 깔깔대는 일찐 무리.
이 외에도 종규가 2층 쇼파에 혼자 앉아서 폰 하고 있을 때, 맨 발 쇼파 위에 걸치고 있는 것도 넘 꼴보기 싫고,
새봄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말하는데 계속 폰 힐끔 힐끔 보는 태도도 극혐.
하튼 이번 돌싱5은 왜 다들 이혼했는지 너무너무 잘 알겠드라.
댓글 6
티웨이항공 · k*****
일찐들 같다고 표현한거 너무 공감 ㅋㅋㅋㅋ
한국지역난방공사 · g****
자녀 공개후 얘기하는거 보면
좋은 아빠인거 같음
인천교통공사 · 난******
개ㅆ양아치도 지 자식한테만큼은 잘하는 사람도 있긴 하니까 ㅋㅋ
스타트업 · l********
그랬는데 자녀를 본가 도움도없이 혼자 5년인가 키웠단거에서 걍 리스펙트….
삼성전자 · p*****
초반에 극혐했는데 후반부에 자녀공개할때 좀 짠하고 사람달라보였음
새회사 · 1*********
진짜 대공감 그러면서 나는 비오는날 싫다 뭐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