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없는 작은 네거리에서 살짝 사고났는데...

난 좌회전 / 상대는 직진이라 6:4 ~ 7:3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고...

직진차량 우선권이 있다 그래서 뭐 어쩔수없지 생각했는데

상대차가 수리비 50정도 나왔다고 하고, 내차는 견적받으니 60정도 나왔더라고...

내가 8년 가까이 운전하면서 한번도 사고 나본적이 없어서 잘 몰라...

비율이 나오면 전체 수리비에서 나누는건지(상대차 + 내차 110에서 6:4 ~ 7:3)

아니면 차별로 나누는건지(상대차 50에서 6:4~7:3, 내차 60에서 6:4~7:3)?

그리고 내차는 수리하려 하면 상대보험에서 비율만큼 나오고 자부담 20에 나머지는 우리보험에서 내준다고 하던데

어차피 범퍼 조금 긁힌거 그냥 타려면 미수선처리(맞나?) 하고 돈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고?

주변에 사람들이 보험료 오르는거보다 그냥 미수선처리해서 돈받고 상대차 수리해준값 메꿔주면 사고 없는걸로해서 보험료 내려간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가 해서 질문드림여

요약 - 우리 보험에서는 사고난 상대차 수리비만 비율대로(6~7) 물어주고, 나는 상대보험에서 미수선 처리해서 돈받으면(3~4) 거기에 + 해서 상대차 수리비 우리보험사에 물어주면 내년에 보험료 안올라감?

추가로 그냥 돈받고 보험 안메꾸면 몇년동안 보험료 올라가거나 안깎이는지... 1년에 사고 한번은 그냥 보험료 안올라간다고 하길래...

아 그리고 서로 대인은 안하기로 함...

사고 잘아시는 형들 도와주시면 매우 감사...

#교통사고 #보험사 #자동차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