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R2F1CDy3co?si=RN5El0PbQBIz_vQy

이 영상 보고와라. 사고 시작전부터 루트까지 왜 왼쪽 인도쪽으로 틀었는지 상세하게 다나와있다

조선호텔 ~ 사고 후 정차지점 250m 남짓된 거리를 좁은 서울 시내에서 옆에 부인을 태우고 역주행으로 시속 150~200으로 달렸다. 운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반 조작으로도 불가능한 수준. 참고로 올해나온 제네시스 g80 신형이 제로백 7~8초대.

이번 사건 안타깝지만 펙트는 재대로 알자.

1. 급발진이여도, 운전자 과실로 몰고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 포함, 전 세계적으로 모든 자동차 기업 법원 판결에서 급발진 인정된 사례가 단 하나도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특상상 기업 중심 문화라 국가가 기업 이미지 지키는데 더 큰 힘을 쏟고 있다. 그만큼 자동차 시장이 거대해서 급발진을 인정하는 순간 그 기업은 큰 타격을 받기 때문
(오늘 시총 50조 기아 주가가 -5% 빠진것을 볼 수 있는데 국가가 나서서 급발진을 인정하는 순간 -50% 이상도 어렵지않음)

2. 자동차 페달에 카메라 의무화 못하는 이유
카메라 달아서 급발진 시 운전자가 브레이크 밟고있는 영상이 곧 = 급발진을 인정하게 되는 증거이기 때문. 그 영상 유출되면 그 자동차 기업은 문 닫아야됨.

3. 서울 시내에서 급가속
영상에서 나온 차량의 속도는 150이 넘는 속도로 내달렸다. 이건 기본적인 인간의 공포심을 넘어선 주행이다. 그런데 그런 주행을 호텔에서 나와서 사고지점까지 단 한번의 감속도 없이 내달린다? 풀악셀만 밟는다? 인간의 본성, 본능에 의해서라도 절대 불가능하다. 운전을 오래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발이 브레이크에 무조건 올라 가 있다. 가해자는 수십년간 운전을 했기 때문에 이게 습관화 돼 있다. 버릇때문에라도 운전자는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 없다.

서울 시청역 역주행 대참사…9명 사망 · 6명 부상 / SBS 8뉴스 〈앵커〉서울시청 근처 도로에서, 어젯(1일)밤 60대가 몰던 차가, 갑자기 사람들이 있던 쪽으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일방통행 길을 200미터 넘게 빠른 속도로 역주행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