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상담사가 내담자에게 **년이라고 공개적으로 모욕

새회사 · m*********

안녕하세요. 재판 막바지에 들어서 후기 하나 남깁니다.

결국에는 환불 건으로 고소하고 상대측에서 욕설 한 것도 인정했는데

결국 100만원 환불로 끝났고 그것도 재판 중에 상담사가 제 태도가 불량해서 그 돈 마저도 주기 싫다고 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조금 암울한데요. 이게 최선인가 싶기도 합니다.

화력 좋은 보배드림에도 글을 쓰긴 했는데 제가 너무 드라이하게 써서 그런지 반응도 걍 미적지근하네요.

제가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은 피해자를 더이상 만들지 않기 위함입니다. 이 상담사는 추적 60분에서 "상담소가 위험하다" 편에서 성추행으로 민사소송 당하고 자격에 대해서 물으면 내담자(상담 받으러 오는 사람) 부모한테도 쌍욕을 하는 사람입니다.

명예훼손으로 사람들 고소하는데 도가 튼 사람이고 트위터나 구글에 검색하면 이 사람한테 고소당한 사람들의 후기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지역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지점도 여러 개이고 수도권에서 운영 중입니다.

법원 근처에 한 개(수도권에 법원 많지요?),

모두가 집 사고 싶어하는 그 곳에 한 개(수도권에 집 사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습니까?),

난쟁이가 사는 마을에 2개 등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상담 제발 아무한테나 받지 마십시오. 상담소가 위험하다 유튜브에 풀버전 있으니까 그거 꼭 보고 상담센터에 가세요.

상담심리학회나 그에 준하는 곳에서 교육 받은 분을 찾아가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들었던 모욕의 수위는

1. (상담자가 직업과 월급을 물어봐서 한 대답에 대한 답변) 월 2백만원 밖에 못 벌면서 27살 먹도록 상담비 3백만원을 아버지 손을 빌리는 니 인생, 나 같으면 안산다. 왜 사냐?
2. (내담자가 부모님한테 받은 정서적 학대를 설명하던 중) 야, 너 나한테 감명 줄 생각하지마. 난 근친강간 당한 사람도 내 내담자로 많이 왔어. 니가 겪은 거 아무것도 아냐.
3. (내담자가 다른 내담자와 교류 중에) 너 진짜 밥*이네. 니가 그러니까 그 모양이지. 너 친구없지?
4. 또 나이 많은 아저씨(70대)한테서 성추행 당했다고 말했는데 "너 나는 너 줘도 안먹어"라는 말을 했습니다.
정도 입니다. #심리상담 #모욕 #재판 #우울증 #조울증

댓글 5

새회사 · m********* 작성자

슈퍼카 매매상사에서 일합니다.

알티캐스트 · (******

아... 얼마나 이토록 아름다운가
그러면서 국가는 상담사한테 돈을주고..운영되고...

변호사 · a******

쪽지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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