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쏘카에 대해서 말도 많고 블라인드 가끔 눈팅만하고 글 한번 안올려 봤는데 그린카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여자친구 데려다 주려고 그린카를 2시간 빌렸어요.
차를 타고 시동키고 52분에 사이드 백밀러 조정하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후진하고 출발하려고 했어요.
자주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출발하려는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어요.
그걸 여자친구가 발견했고 저는 운행하면서 이거 위험한지 찾아보라고 했죠.
근데 가까운 공업사에 바람 넣으면 된다고 나와서 괜찮나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중간에 내려서 바퀴상태를 살핍니다.
이상 없었어요.
그래도 경고압이 뜨니까 천천히 운행해서 데려다주고 왔죠.
근데 경고등이 뜨니까 알려야할거 같아서 반납시 그린카앱에 타이어경고등 문제없음등 뭔가 선택하고 댓글을 올리는거에 뒷바퀴 사진까지 찍어 첨부해서 올립니다.
근데 2일 지나고 출근했는데 전화가와여 와서는 제 이름 물어보고 그린카인데 차량운행시 이상없었냐며 물어보드라구요 이상있었다 공기압 경고등 들어왔다.
댓글에도 남겼다구요.
근데 타이어 파스났다며 즉시 신고했으면 바람넣고 1만 이면 되는걸 60키로 운행(이걸강조)해서 파스가 났다는 겁니다.
경고등 바로 떴다. 이미 문제가 있던 차량이다 하는데
52분이 시동켰고 58분에 경고등 뜬걸로 나오는데 바로 뜬게 맞냐고 해서 맞다 타자마자 떴다했죠.
처음엔 말하는게 뭐 고객님이 낸건 아니시겠죠 믿을게요.
하면서 아니 이 위험한걸 60키로나 타셔서 파스를 냈냐(이미 내가 파스낸 것처럼 얘기) 신고했으면 차도 바꿔주고 점검도 해주고 했을텐데 이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슬그머니 면책 5만원 얘기를 꺼냅니다.
아니 처음부터 경고등 뜬건데 이걸 내가내야하냐??
하니 58분에 경고등 떴는데 처음부터 뜬거 아니다 그럼 그전에 탄사람 한테는 떴냐 안떴다. 하더라구요
(5분만에 공기압 경고등 뜬걸 60키로 운전했는데 타이어 상태가 사진인데 무슨..)
아니 내가 낸거 아니라구요.
블박보세요 내가 내려서 확인도하고 네이버 검색도 했다.
하니 블박은 저장안했담니다. 그러고는 약관 얘기합니다.
저는 여러번 (약관)얘기했으니 사고접수할게요. 거의 무슨 가해자 잡았다 수준이었어요. 약관을 그러길래 잘보셨어야죠. 약관에 다나와있잖아요. 하다가 전 내가 낸 사건도 아닌데 왜 내 보험에 사고접수해서 처리하냐. 사고접수 하지마라 하고 끊었죠. 사고접수에 영구정지(미신고) 때려버립니다.
댓글단건 신고도 아니고 그럼 어플에 반납시 왜 타이어 경고등 문제없음 '등' 선택되게 되어있으며 5분만에 경고등 뜬거면 그전부터 문제가 있던거라는건데 점검안한 그린카는 1도 잘못이 없는게 되는건지 사진상 60키로 타도 문제가 1도 없어보이고 참.. 그린카 좀 그렇네요.
우째야하죠.. 하..

ps. 5월 8일날 댓글에 점검 경고등 사진올라와서 점검 했다고 합니다.

반납시 댓글에 올리려고 찍은 뒷바퀴

5월 8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