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송에 내려가서 어떤일을 할지가 고민인데
마침 신축 아파트 근처에 질병청이랑 식약처 정부 기관이 옆에 있어서 욕심이 좀 생기는데

제가 현재 근무하는 것과 관련있는 전공 및 면허로 현재 채용 공고 찾아보니 식약처 심사원, 공무직 근로자 (연구위원 나급), 정책 연구원 (나급) , 질병청 기술 연구원 등등 이 있는데

학사 + 경력 2년이나 3년 채용 하기도 하는데 그 위에 석사 학위 채용이 훨씬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서울에서 근무할때 퇴근하고 자대&본원에 있는 특수 대학원으로 학비 + 시간 투자해서 석사 만들어서 오송 내려가서 공무직 채용 도전해볼지

현재 제가 가진 대학병원 경력들로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 입사할지 고민입니다..

선생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특수 대학원 보건대학원 학비가 2500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학비 투자해서 석사 만든다고 해서 질병청, 식약처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아닌데 무리하는게 아닌가 ..

지방 대학병원에서 현재 제가 가진 경력들로 조금이나마 편하게 돈버는기 좋은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소중한 의견 한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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