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시중 대부분의 실내 체육시설 (헬스 , 피티샵, 필라, 요가 등등)에서 만나는 트레이너의 90%이상은 무자격자 내지 출신성분이 불문명한 이상한 놈년들임.
이쪽 바닥이 자격 요건이라는게 없음

가령 남자 트레이너는 중고등학교 일진 놀이하다가 어디 지잡 대학도 못가거나 지잡나와서
팔뚝굵어서 하는 놈이 대부분

여자트레이너는 더 심하다 . 걍 레깅스 입고 엉덩이 운동 좀만 하면 다 트레이너야
요새 코로나로 나가요 언니들의 상당수가 필테 , 요가 자격증 돈주고 따서 강사하면서
호구 잡아서 팔자고치려고 하고 출신세탁하니 주의 바람

여기 몇가지 체크리스트를 제시함. 이정도만 체크하면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그나마 사람다운 트레이너를 고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1. 대학을 봐라
--> 최소한 서울 4년재 체육학과 출신인지, 아니면 최소한 전문대 물리치료나 재활 등
관련 학과 출신인지는 확인하기 바람.
여러분도 대학가서 지금 직장 다니는데 왜 운동은 대학도 안나온 놈년한테 배우나?

2. 명찰을 봐라
--> 한때 영어 닉네임을 걸고 트레이너질 하는 놈년들이 많았다
평생 청국장이나 먹고 살았을것 같은 것들이 "데이빗' '잭키' '다니엘' '줄리아' 등등
되지도 않는 영어 이름 대고 하는 놈들이 있다
경험적으로 지 이름 석자 걸고 하는 놈들이 아니면 믿지 마라

3. 자격요건을 봐라
--> 최소한 생활채육2급 보디빌딩에 , 재활 , 근육학 등 자격증이 있는지는 확인할 것
무슨 합기도 3단, 수상구조요원, 어린이 레크레이션 등등 이딴거는 가져다 버리고
만약 자격증 사본을 제시달라고 했을 때 인상 쓰는 놈년이 있다면
무조건 거르기 바란다. 허위 자격증 공시가 넘쳐난다. 일반인은 이런거 체크도 안하고

4. 남자트레이너의 경우 예쁘고 젊은 여자회원 지도할 때 잘봐라
--> 피티 1시간하면 마사지랑 근막 스트레칭만 20~30분씩 하면서 노가리 까는 놈들이
있다. 운동 1세트 하고 5분 노가리까고. 이거다 여자 후릴라고 하는거다
여자 회원들 지도할 때 1시간 알차게 하는지 이걸 봐야 한다.
노가리 안까고 , 꾸준히 회원 운동량 기록 하고 체크 하고, 컨디션 확인하고
이러는 애들이 진짜다.

5. 여자 트레이너는 높은 확률로 개허접이다. 무조건 거르는게 확률상 좋다.
여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여자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거는
최소 5년 ~ 6년 정도 미만이다.
대부분의 여자 트레이너는 얼굴 반반하고 , 타고나게 날씬하면 되는거다
어제까지 카운터 보던 언니가 기구사용법 익히고 레깅스만 입으면
시간당 6만원 트레이너가 된다.
진짜 대부분의 여자 트레이너가 이렇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보다 진짜 화류계 출신이 매우매우 많으므로
그 것을 노리는 남성 회원이 아니라면 ...
같은 값내고 왜 모험을 하겠나..

일단 생각 나는 건 이정도.